'SON과 아시안게임 金' 장윤호 "가장 만나고 싶은 팀은 수원 삼성! 응원이 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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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 15:37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포포투=가동민]
지난 시즌 장윤호는 김포FC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아쉽게 승격은 실패했지만 이번 시즌 다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장윤호는 7일 오후 2시 광양에 위치한 락희 호텔에서 2024시즌 K리그 동계 전지훈련 3차 미디어캠프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장윤호는 어린 시절부터 촉망받는 선수였다. 전북현대 유스를 거쳐 전북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발탁돼 황희찬, 손흥민, 이승우 등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9 아시안컵 대비 최종훈련 명단에 포함되기도 했다. 유럽파가 합류하면서 최종 승선은 무산됐지만 장윤호의 평가를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장윤호는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전북에는 워낙 좋은 선수들이 많았고 자리를 잡지 못했다. 인천 유나이티드, 서울 이랜드 등 임대를 전전했고 지난 시즌 김포의 유니폼을 입었다. 장윤호는 2라운드 천안시티FC전에서 교체 투입하며 데뷔전을 치렀고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데뷔골을 넣었다.
[포포투=가동민]
지난 시즌 장윤호는 김포FC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아쉽게 승격은 실패했지만 이번 시즌 다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장윤호는 7일 오후 2시 광양에 위치한 락희 호텔에서 2024시즌 K리그 동계 전지훈련 3차 미디어캠프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장윤호는 어린 시절부터 촉망받는 선수였다. 전북현대 유스를 거쳐 전북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발탁돼 황희찬, 손흥민, 이승우 등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9 아시안컵 대비 최종훈련 명단에 포함되기도 했다. 유럽파가 합류하면서 최종 승선은 무산됐지만 장윤호의 평가를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장윤호는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전북에는 워낙 좋은 선수들이 많았고 자리를 잡지 못했다. 인천 유나이티드, 서울 이랜드 등 임대를 전전했고 지난 시즌 김포의 유니폼을 입었다. 장윤호는 2라운드 천안시티FC전에서 교체 투입하며 데뷔전을 치렀고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데뷔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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