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조합 탄생' EPL 듀오 린가드-기성용 드디어 만났다, "린가드야 올해 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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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 01:30
FC서울 캡틴 기성용(35)이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마주했던 제시 린가드(32·이상 FC서울)와 만남에 반색했다.
기성용은 9일 오후 개인 SNS를 통해 린가드와 나란히 앉아 식사를 하는 사진을 올리고는 "영국을 같이 누빈 제시, 올해 정말 잘해보자!"라고 적었다. 그 아래 영어로 "최고의 재능을 지닌 최고의 선수 제시와 같이 뛰는 걸 학수고대한다. FC서울에 온 걸 환영한다"라고 덧붙였다.
린가드와 기성용이 각각 맨유와 스완지시티 소속으로 맞대결을 펼치는 사진도 공유했다. 린가드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맨유에 몸담았다. 2022~2023시즌 노팅엄포레스트로 이적한 린가드는 지난해 여름 계약만료 후 팀을 찾지 못하다 서울과 손을 맞잡았다. 기성용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스완지시티, 2018년~2020년 뉴캐슬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를 누볐다.
린가드는 이번겨울 서울로 깜짝 이적해 지난 8일 FC서울 입단 기자회견을 진행한 뒤 이날 오전 서울의 2차 동계 전지훈련지인 가고시마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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