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바디' 김범수 "바디처럼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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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 01:34
지난 시즌 안산 그리너스로 팀을 옮긴 김범수는 핵심 자원으로 자리를 잡았다.
김범수는 7일 오후 4시 광양에 위치한 락희 호텔에서 2024시즌 K리그 동계 전지훈련 3차 미디어캠프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범수는 한국판 제이미 바디로 유명하다. 고등학교 때까지 엘리트 코스를 밟았지만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일반 군대를 갔다 왔다. 전역 후에도 축구선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했다. 아마추어 리그인 K7리그에 소속되기도 했다. 김범수는 K4리그의 서울 중랑 축구단에 입단했다.
이후 2022년 여름 테스트를 통해 제주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대구FC와 경기에서 데뷔전까지 치르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아마추어 리그까지 경험한 선수가 K리그1에 데뷔한 건 흔한 일은 아니었다.
제주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K리그1의 무대는 높았다. 김범수는 지난 시즌 안산으로 이적하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제주에서는 적은 기회를 받았지만 안산에서는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시즌 34경기 4골 4도움을 기록했다. 안산이 팀 내부적으로 흔들리는 상황 속에서도 제 역할을 다했다. 김범수는 이번 시즌에도 안산 공격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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