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 가능성, 시리아가 中 16강 꿈 날려 버렸다!!... 시리아 인도에 1-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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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4 01:09
'0.52%'였던 중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이 시리아가 골을 터트리며 완전히 사라졌다.
시리아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서 인도에 1-0으로 승리했다.
시리아가 후반 31분 골을 터뜨리며 중국의 조별리그 탈락도 확정됐다. 무승부로 끝나더라도 다득점에서 시리아가 1골 앞서기 때문이다. 결국 승부는 시리아의 승리로 끝났다. C조 팔레스타인-홍콩전 결과와 상관 없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중국은 23일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카타르에 0-1로 패했다.
중국은 3경기 2무 1패, 0득점-1실점이라는 굴욕적인 성적표로 대회를 마감했다. 연달아 8강까지 올라갔던 2015 호주 대회, 2019 아랍에미리트 대회와 비교하면 너무나 초라한 결과.
중국이 조별리그 3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건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 1976년 중국은 조별리그를 1무 1패로 마친 뒤 48년만에 승리 없이 조별리그를 마쳤다. 조별리그가 한 조에 4개 팀씩 편성된 1992년 대회 이래 처음 있는 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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