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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라우타로처럼 쓴다..콘테 수혜 선수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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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29)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4)처럼 활용할 것이라고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전망했다.

마르카는 4일(한국시간) 콘테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한 결과 "해리 케인(28)과 손흥민이 수혜 선수가 될 것"이라며 투톱을 예상했다.

마르카는 "콘테 감독은 누누 에스피리토 산투 감독이 썼던 4-2-3-1이 아닌 3-5-2 전술을 선호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낡은 토트넘 공격에 신선한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며 "콘테 감독은 지난 시즌 인테르밀란을 10년 만에 우승으로 이끌었다. 3-5-2 전술을 활용했고, 로멜루 루카쿠와 마르티네스 투톱이 리그에서만 40골을 합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마르티네스, 케인은 루카쿠가 될 것"이라며 "콘테는 과거 3-4-3을 쓰는 등 유연한 성향이 있지만 손흥민과 케인 (투톱) 조합을 고수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마르티네스는 마무리 능력은 물론이고 빠른 발과 개인기, 영리한 움직임을 갖춘 스트라이커로 평가받는다. 콘테 감독은 마르니테스에게 연계 능력이 있는 루카쿠를 붙인 빅앤스몰 조합으로 성공을 거뒀다.

손흥민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비롯해 주제 무리뉴 감독, 그리고 누누 감독을 거치면서 측면 윙포워드로 활용됐다. 스트라이커 포지션은 케인이 빠졌을 때 종종 원톱을 맡았던 것이 전부다.

마르카는 손흥민을 투톱으로 활용하는 로운 전술이 여러 가지 이유로 토트넘 팬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첫 번째로 케인의 고립이 해결될 것이다. 두 번째는 케인이 연계 플레이를 위해 더 깊숙이 내려오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콘테 감독이 루카쿠에게 주문했던 방식과 같으며 루카쿠가 다른 수준으로 성장한 계기"라고 분석했다.

반대로 손흥민과 케인 투톱으로 손해를 보는 선수들도 있다. 마르카는 스티브 베르흐바인과 루카스 모우라, 브리안 힐 등 윙어 포지션 선수들이 출전 시간이 줄어들 것이라고 했다.

"콘테 감독은 윙어가 아니라 윙백을 선호하기 때문에 해당 선수들은 출전 시간을 잡기 힘들 수 있다"며 "모우라는 더 중요한 역할을 했고, 손흥민의 백업이 될 수 있지만 힐과 같은 전형적인 윙어에게는 콘테의 부임이 나쁜 소식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콘테 감독은 누누 감독 후임으로 토트넘과 2023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다. 데뷔전은 5일 피테서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경기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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