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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매체, 왜 SON에게만 엄격한 잣대?..기다렸다는 듯 맹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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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기다렸다는 듯이 손흥민을 공격했다. 계속된 비판에 손흥민의 자신감은 당연히 하락할 수밖에 없었다.

토트넘 홋스퍼는 13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2-3으로 패배했다.

치열한 공방전이었다. 맨유는 전반 12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호쾌한 중거리 골로 앞서나갔고 토트넘은 해리 케인이 PK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전반 37분 호날두가 추가골을 기록하면서 맨유가 리드했다.

후반전도 마찬가지였다. 해리 매과이어의 자책골로 토트넘은 맨유를 끈질기게 괴롭혔다. 그러나 맨유엔 호날두가 있었다. 후반 37분 코너킥 상황에서 해결사로 나서며 해트트릭에 성공, 맨유의 승리를 이끌었다.

아쉬운 패배였다. 토트넘은 원정에서 결코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펼쳤다. 그런데 경기가 끝나자마자 손흥민을 향한 비판이 이어졌다. 최근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을 끊임없이 공격 중이다. 맨유전이 패배로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손흥민을 비판했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최저 평점을 부여하며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여러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날렸으며 축구화가 발에 맞지 않은 듯 계속 미끄러졌다. 자신감을 잃은 것처럼 보였다"라고 지적했다.

손흥민이 득점과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한 건 맞지만 세부적인 스탯을 봤을 때 그리 나쁘지 않았다. 풀타임을 뛰며 94%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고 4번의 드리블을 시도해 3번을 성공시켰다. 리커버리도 5회를 기록하며 수비에 적극 가담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은 모든 것을 바쳤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국 현지 매체들은 '손흥민 까기'에 여념이 없다. 심지어 토트넘 전문지 '스퍼스웹'도 마찬가지다. 계속된 공격에 손흥민의 자신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반면, 케인을 비롯한 다른 영국 국적의 선수들은 부진해도 손흥민에 비해 가벼운 지적만 받는다. 너무 관대하다.

영국 매체들의 손흥민 공격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올 시즌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고 가장 많은 승점을 벌어다 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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