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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실전 나선 타이릭 존스 “KBL에서 프로 커리어 시작, 많은 도움 될 것”



 타이릭 존스가 자신의 프로 첫 시즌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원주 DB는 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연세대와의 비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95-71로 승리했다. 개막을 코앞에 두고 조직력 강화를 위해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한 가운데, DB는 이날 새 식구로 맞이한 외국선수 존스를 처음 출전시켰다.

존스는 이날 20여분 출전하며 18득점 9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첫 실전 경기인 만큼 호흡에서는 부족한 점이 있었지만, 운동능력을 통한 공수 양면에서의 에너지는 그의 장점을 설명하기에 충분했다.

연습경기를 마치고 만난 존스는 “2주간의 자가 격리를 마치고 처음 하는 농구경기였다. 그 자체로도 너무 기분이 좋다”라며 첫 실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17일에 자가 격리에서 해제됐던 존스는 군산에서 열린 KBL 컵대회에도 동행하지 못한 채 원주에서 부지런히 몸을 만들어 왔다. 팀원들의 컵대회 경기를 지켜봤다는 존스는 “리바운드나 외곽슛 허용에 있어 보완할 부분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팀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라고 말했다.

존스는 올해 NCAA 소속 재비어 대학을 졸업한 신인이다. 해외에서 자신의 프로 첫 커리어를 시작하는 느낌은 어떨까. 존스는 “KBL에서 내 첫 프로 생활을 시작한다는 것 자체가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내 선수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시간이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짧은 시간이지만 팀 적응에 있어서도 큰 문제가 없어 보이는 존스였다. 그에게 마음이 잘 맞을 것 같은 팀원이 누군지 묻자 존스는 “Number Three”라며 허웅을 가리켰다. 그는 “팀에 합류하고 나서 웨이트 트레이닝도 항상 함께하고 있고, 평소에도 친근감 있게 먼저 다가와서 말을 걸어준다. 느낌이 좋은 팀원이다”라며 미소 지었다.

DB는 오는 9일 서울 삼성과의 홈개막전으로 2020-2021시즌을 시작한다. 끝으로 존스는 “이상범 감독님이 리바운드를 잡으면 빠르게 속공 찬스를 노리고, 수비 때도 적극적으로 도움 수비를 가며 토킹도 활발히 하라고 하셨다.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를 주문했는데, 개막전부터 열심히 뛰어보겠다”라고 활기찬 각오와 함께 경기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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