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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머니 게임' 끝이 없다...체코 억만장자, 웨스트 햄에 1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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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머니 게임' 끝이 없다...체코 억만장자, 웨스트 햄에 1조 투자

기사입력 2021.10.29. 오전 10:25 최종수정 2021.10.29. 오전 11:38 기사원문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또 다른 큰 손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에 투자할 계획이다. 체코의 억만장자 다니엘 크레틴스키가 웨스트 햄에 투자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90min'은 29일(한국시각) "웨스트 햄은 체코의 억만장자 다니엘 크레틴스키로부터 상당한 투자를 받게 될 계약에 동의했다"며 "크레틴스키는 몇 달 동안 웨스트햄의 구단주 데이비드 설리번과 웨스트햄에 대한 투자를 협의해 왔으며, 크레틴스키가 클럽의 2대 주주가 될 것"보도했다.

다니엘 크레틴스키는 체코의 강호 스파르타 프라하의 지분 40%를 소유하고 있으며 구단 회장직을 맡고 있다. 스파르타 프라하는 꾸준히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 대항전에 출전하는 팀이고 이번 시즌에도 UEFA 유로파리그(UEL)에 출전해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이끄는 레인저스와 함께 조별예선 A조에 속해있다. 1위는 리옹이며 스파르타 프라하와 레인저스가 그 뒤를 쫓고 있다.

'90min'은 "크레틴스키는 웨스트 햄의 지분 30% 가까이 가져가고 그 금액은 6억 파운드(약 9,680억 원)로 알려졌다. 10년간 지속된 '데이비드 골드, 데이비드 설리번, 캐런 브레이디(GSB)' 시대를 끝낼 완전 인수를 향한 첫 번째 단계"라고 전했다. 'GSB'는 현재 웨스트햄의 공동 구단주와 부사장의 성 앞글자를 딴 약어다.

이어 "상당한 규모의 현금 투입 소식은 웨스트 햄이 런던 스타디움 경기장 수용 인원을 6만명에서 6만2500명으로 늘릴 계획을 발표한 후이기에 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웨스트 햄은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런던 스타디움을 확장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웨스트 햄은 현재 EPL에서 5승 2무 2패 승점 17점으로 4위다. 이번 시즌 UEL에도 출전한 웨스트 햄은 조별예선 H조에서 3전 전승 7득점 무실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8일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카라바오 컵 16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꺾으면서 카라바오 컵 4년 연속 우승을 한 맨시티를 떨어뜨렸다. 최근 10경기에서 8승 2패를 거두면서 좋은 기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사우디 국부펀드에 인수된 뉴캐슬에 이어 웨스트 햄까지 큰 손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EPL의 경쟁은 더 치열해질 듯하다.

[사진=AFPBBNews]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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