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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빅매치’ 풍성… 스포츠는 멈추지 않는다

보헤미안 0 134 0 0

벤투號, 1일 시리아와 최종예선
여자축구, 30일 아시안컵 8강전
최혜진, LPGA 투어 공식 데뷔전
나달, 메이저대회 통산 21승 도전

 

황의조(왼쪽부터), 지소연, 최혜진, 나달

설 연휴는 한국 사람들에게 특별한 시간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여전히 발이 묶여있다. 어렵게 가족이 모였다 하더라도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고, 심지어 홀로 명절을 보내야만 하는 경우도 많다. 이럴 때 스포츠는 좋은 즐길 거리다. 경기장에서 열정을 다해 뛰는 선수들을 지켜보면서 답답함을 벗어날 수 있다. 가족이 TV 앞에서 함께 응원하며 즐겨보는 것도 좋다. 코로나19 확산 초창기와 달리 이제는 긴 연휴에도 스포츠의 시계가 활발히 돌아가고 있어 가능해진 일이다.

특히, 이번 설 연휴에는 가장 주목받는 국가대표 축구팀의 경기가 펼쳐진다. 지난 27일 밤 레바논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7차전을 마친 대표팀이 연휴 기간인 1일 시리아와 8차전을 치르는 것. 월드컵 티켓이 걸린 경기지만 마음 졸이며 보지 않아도 된다. 앞선 최종예선 6경기를 통해 월드컵 티켓이 주어지는 조 2위 자리를 90% 이상 확보한 덕분이다. 지켜보는 팬들도 승패보다는 최근 프랑스 리그앙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황의조를 비롯한 선수들의 뜨거운 기량과 대표팀의 전술에 집중할 수 있다.

지난 20일 개막한 2022 여자 아시안컵에 나서고 있는 여자축구 대표팀도 이번 연휴 기간에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이 대회에서 5위 이내 성적을 기록하면 2023년 호주와 뉴질랜드가 공동 개최하는 여자월드컵 본선에 나설 수 있다. 마침 한국은 베트남, 미얀마와의 조별리그 1, 2차전에 승리한 뒤 27일 일본과의 3차전에서 1-1로 비기며 C조 2위로 8강행을 결정지었다. 30일 열릴 B조 1위 호주와의 8강전에서 승리하면 4위 이내 성적을 확정해 3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나선다.

27일부터 3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게인브리지 LPGA는 국내 골프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대회다. 2018∼2020년 3년 연속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상을 차지한 최혜진의 미국 무대 공식 데뷔전인 덕분이다. 고진영, 박성현, 이정은 등 KLPGA를 석권한 뒤 LPGA로 나선 선수들이 만들어낸 엄청난 성과들을 팬들도 잘 알기에 그의 행보에 기대를 가질 수밖에 없다. 이 대회에는 박인비, 이정은, 전인지 등 스타급 선수들도 총출동하기에 연휴 기간 내내 한국 선수들을 응원하는 재미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

테니스팬들은 호주 멜버른에서 한창 치러지고 있는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에서 특별한 순간이 펼쳐지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바로 라파엘 나달이 남자테니스 역대 최다 메이저 우승인 21승에 도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침 이번 연휴 기간 중 준결승과 결승이 열려 대기록 달성의 짜릿함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프로배구와 프로농구는 최근 올스타전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후반기에 접어들어 연휴기간 동안 한층 더 뜨거운 레이스를 펼친다. 여기에 명절하면 씨름도 빼놓을 수 없다. 이번 설에도 28일부터 2월2일까지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가 열려 닷새 동안 모래판에서 불꽃 튀는 명승부가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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