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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결국 백신 접종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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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호주오픈에서 연습 중인 조코비치(사진제공/호주테니스협회)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34 세르비아)가 마침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영국 '더 선'지 미국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조코비치의 전기를 집필한 작가 다니엘 무크슈는 호주오픈에서 라파엘 나달(35 스페인)이 V21을 하는 것이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접종 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조코비치는 신종 코로나 백신 접종을 거부해 호주오픈 출전이 좌절됐다. 이번 호주오픈은 '그랜드슬램 21승' 고지에 누가 먼저 올라가느냐를 놓고 전 세계 테니스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조코비치가 출전했더라면 전인미답의 그랜드슬램 통산 21승째를 거둘 수 있었는데 자신의 결장으로 숙적 나달이 21번째 그랜드슬램 제패를 이룬 것이 조코비치를 백신 접종으로 이끌었다고 그는 말했다.

현재 백신 미접종자인 조코비치는 앞으로 4대 그랜드슬램 대회에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되자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생각에 접종을 결정지은 것으로 보인다.

조코비치는 올 시즌 첫 경기로 이달 21일 개막하는 ATP 500 두바이챔피언십에 출전할 것으로 발표됐다. 시급히 백신을 접종하면 3월 7일 미국 인디안웰스에서 개최되는 ATP 1000 BNP파리바오픈에도 출전이 가능하다.

한편 조코비치는 3일, 알렉산더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을 찾아 지난 몇 주 동안 돌봐준 모국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호주에서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렸을 때 모든 정부기관과 함께 대통령이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를 전하기 위해 세르비아 국민의 한 사람으로 찾아왔다. 혼자 구금되어 있었지만, 고독을 느낀 적은 없었다. 가족과 친구, 세르비아 전 국민의 도움이 있었고, 또 전 세계 많은 선의의 사람들이 사적으로나 공적으로 내가 호주에서 잘 지낼 수 있도록 도와줬기 때문이다. 저를 도와줄 의무가 없는데도 저를 위해 일어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 외교적 리스크를 지면서까지 행동해 준 것에 경의를 표한다. 이 일은 오랫동안 잊지 못할거다. 이번 일로 국민들과의 유대 관계가 더욱 강해졌다고 느낀다."  

이에 대해 부치치 대통령은 "자신을 위해서뿐 아니라 국가를 위해서도 호주에서 싸워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한 후 조코비치가 나달이나 페더러를 추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4월로 예정된 총선을 위해 부치치 대통령이 조코비치를 이용해 자신의 인기를 높이려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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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2.02.06 22:26  
결국에 접종을 하는군여

축하합니다. 46 럭키포인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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