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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케인은 뒷전' 토트넘 DF "솔직히 얘가 제일 잘하잖아!" 폭탄 발언 속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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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크리스티안 로메로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손흥민(30), 해리 케인(29)보다 이 선수!’

11일(한국시간) 외신 ‘디애슬레틱’을 인용한 ‘더 부트 룸’은 “손흥민, 케인이 토트넘에서 찬사를 받고 있지만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25, 토트넘)는 로드리고 벤탄쿠르(26)가 현재 팀 내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우루과이 출신 벤탄쿠르는 아르헨티나 명문 보카 주니어스 유소년 출신이다. 중앙 미드필더 자원이며 수비형 미드필더도 가능하다. 2017년 유벤투스로 이적해 세리에A 3연패에 기여한 그는 지난 2월부터 4년 계약을 체결한 토트넘에서 뛰고 있다. 토트넘은 그의 이적료로 2500만 유로(약 337억 원)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중원 보강을 통해 창조적인 기회를 만들고자 했고, 벤탄쿠르는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지난 2월 10일 사우스햄튼과 경기를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을 가진 벤탄쿠르는 이후 꾸준히 중용되고 있다. 2월 26일 리즈전 때 발목 부상으로 한 차례 빠진 것을 제외하곤 지금까지 EPL 10경기를 소화했다. 3월을 기점으로 출전 시간이 크게 늘어났다. 미드필더로서 적절한 패스를 찔러줘야 하는 벤탄쿠르의 평균 패스성공률은 90%에 달한다.

로메로는 “이탈리아에서 뛰었던 벤탄쿠르가 EPL에서도 활약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면서 “놀라운 것은 상상했던 것보다 그는 더 잘하고 있다. 정말, 정말”이라며 감탄했다.

더불어 “그는 벌써 토트넘에 없어선 안될 존재가 됐다”며 “일반적으로 팀 성적은 모든 선수들의 활약에 의한 것이지만, (토트넘을 살펴보면) 벤탄쿠르가 얼마나 우리를 위해 잘해왔는지를 말해준다”고 한 번 더 치켜세웠다.

[사진] 벤탄쿠르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위권을 전전하던 토트넘은 최근 4연승을 앞세워 리그 4위로 올라섰다. 한 경기 덜 치른 5위 아스널과 승점 3점 차다.

남은 경기에서 이 분위기를 이어간다면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53)이 시즌 전 목표했던 ‘차기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 확보’가 현실이 될 수 있다. 리그에서 최소 4위를 해야 승산이 있다. 로메로는 토트넘의 호성적에 벤탄쿠르가 큰 몫을 했다고 본 것.

‘더 부트 룸’도 “벤탄쿠르가 이적할 때까지만 하더라도 이렇게까지 활약할 것이라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함께 미드필드에서 훌륭한 활약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좁은 지역에서 공을 빼내 공격진에게 패스하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덧붙였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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