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獨·아르헨, 지면 집으로… 日, 이기면 16강 보인다

북기기 0 95 0 0



월드컵 축구와 함께하는 주말이 온다. 26일과 27일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각 조 조별리그 2차전이 벌어진다. 강팀을 꺾으며 돌풍을 일으킨 아시아 팀,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탈락 위기에 놓인 팀들이 대결을 벌인다.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이나 탈락을 조기에 확정하는 팀이 나올 수도 있다.

◇ “더 남은 기회가 없다”

아르헨티나와 독일은 현재 벼랑 끝에 몰려 있다. 이번 대회 시작 전까지만 해도 유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던 두 팀은 1차전에서 아시아 팀에 발목을 잡혀 1패를 떠안았다. 남은 조별리그 두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우승은커녕 16강 진출조차 장담할 수 없다.
 

0003730926_001_20221126032401084.jpg?type=w647


독일의 2차전 상대는 강호 스페인이다. 스페인은 1차전에서 코스타리카를 7대0으로 눌러 기세등등한 상태다. 독일은 친선경기를 제외한 공식전에서 1988년 유럽선수권대회(유로) 이후 스페인을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다. 독일과 스페인이 월드컵에서 만난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인데, 최근 맞대결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준결승으로 당시 스페인이 1대0으로 이겼다.

독일이 스페인을 상대로 패한다면 16강 진출 가능성이 거의 사라진다. 한국에 져 처음으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지난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조별리그 탈락이란 불명예를 겪을 위기다. 한지 플릭 독일 감독은 “우린 더 이상 남은 기회가 없다”며 “머리를 비우고 다음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아르헨티나는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를 상대한다. 멕시코는 지난 7번의 대회에서 모두 16강까지만 올랐던 진기록을 갖고 있다. 1패를 안은 아르헨티나는 물론이고 1무를 기록한 멕시코 역시 ‘연속 16강 진출’이란 기록을 위해 2차전에서 전력을 다해야 하는 입장이다. 아르헨티나의 주장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는 “이렇게 시작할 줄은 몰랐지만 이제 우리가 진정한 한 팀이라는 걸 보여줘야 할 때”라고 했다.

◇아시아 돌풍 이어질까

아시아 팀의 반란도 계속된다.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가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를 꺾자 영국 일간 더선은 경기 리뷰에서 아라비안나이트와 나이트메어(악몽)을 합쳐 ‘아라비안 나이트메어’라고 평했다. 사우디의 다음 상대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가 있는 폴란드다. 레반도프스키는 A매치 135경기에서 76골을 터뜨린 ‘득점 기계’지만 정작 월드컵 무대에선 아직 득점이 없다. 사우디가 조별리그 두 경기에서 연달아 세계적인 스트라이커를 고개 숙이게 할지 관심이 쏠린다. 로이터통신은 “폴란드가 자신만만한 사우디를 마주하는 까다로운 시험대에 올랐다”고 했다.

월드컵에서 독일을 이긴 역대 두 번째 아시아 팀이 된 일본도 조별리그 2차전에 나선다. 일본의 다음 상대는 비교적 약체로 평가되는 코스타리카다. 일본은 코스타리카를 단순히 이기는 것을 넘어서 최대한 많이 득점해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 같은 E조에 속한 일본과 독일, 스페인이 2승 1패로 동률을 이룰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1차전에서 각각 동점골과 결승골을 넣으며 역전 드라마를 쓴 ‘해외파’ 도안 리쓰(프라이부르크)와 아사노 다쿠마(보훔)와 함께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와 미나미노 다쿠미(AS모나코)가 일본의 네 번째 16강 진출에 앞장선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감독은 “승점 3점을 따냈지만 안심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니다”라며 “독일전은 과거의 일이며 코스타리카전을 향해 마음을 돌렸다”고 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