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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에선 은퇴? 추신수, 주목할 만한 '명예의전당' 후보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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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이 추신수(39·SSG)를 '은퇴 선수'로 분류하고 '명예의 전당(HOF)' 후보로 소개했다.

MLB.com은 20일(한국시간) 향후 5년간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입후보할 선수들과 마지막 기회를 얻을 선수들을 점검했다.

추신수는 2026년 명예의 전당에서 첫 자격을 얻는 후보 중 주목할 만한 선수로 뽑혔다. 에드윈 엔카나시온, 알렉스 고든, 맷 켐프, 닉 마카키스, 헌터 펜스 등과 함께 언급됐다.

추신수가 명예의 전당 후보로 지목됐다는 것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첫 번째로 '메이저리그'에서 은퇴한 선수로 분류됐다는 것이다. MLB.com은 "현재로서는 비공식적인 것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명예의 전당 투표 입후보 조건을 두고 "최소 10년 이상 메이저리그에서 뛰었고, 5시즌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은 선수"라고 명시했다.

지난해 KBO리그 SSG 랜더스에서 뛴 추신수는 2022년에도 SSG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메이저리그 복귀를 공식적으로 포기하지 않았지만, MLB.com은 그가 복귀하지 않을 것으로 본 것이다.

추신수./사진=SSG 랜더스공식 은퇴를 선언하지도 않았는데 은퇴 선수로 분류되는 것이 보기 힘든 일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올해 명예의 전당에 첫 입후보한 팀 린스컴(37)도 공식적으로 은퇴를 발표하지 않았다. 하지만 모두가 그를 은퇴한 것으로 보고 있다.

린스컴은 2018년에는 텍사스 산하 트리플 A 1경기를 뛰었지만, 콜업은 되지 못했다. 마지막 메이저리그 경기는 LA 에인절스 소속이던 2016년 8월 6일이었다.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측은 이후 5년간 모습을 보이지 않은 린스컴을 은퇴 선수로 분류했고 2022년 명예의 전당 후보에 올렸다.

추신수 역시 같은 맥락에서 명예의 전당 후보로 분류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만약 2025년 전까지 복귀해 메이저리그 경기를 뛰게 된다면 명예의 전당 입후보 역시 그 이후로 늦춰지게 된다.

두 번째는 추신수가 명예의 전당에 입후보할 만한 자격을 갖췄다고 평가됐다는 점이다. 10년 이상 뛴 모든 메이저리그 선수가 명예의 전당 후보에 등록되진 않는다. 메이저리그에서 17년간 124승을 거둔 박찬호(48)도 명예의 전당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이렇다 할 수상 경력이 없다. 올스타도 선수 생활 말년인 2018년에 딱 한 번 경험했다. 그러나 꾸준히 좋은 활약으로 선수 생활 내내 저평가받은 선수 중 하나로 불렸다.

통산 성적은 1652경기 타율 0.275, 1671안타 218홈런 782타점 157도루, OPS 0.824, bWAR 34.6이다. bWAR은 야구 통계 매체 베이스볼 레퍼런스 기준 대체 선수 대비 승리기여도로 2021시즌 종료 시점까지 추신수의 34.6은 메이저리그 역대 우익수 70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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