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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몰랐지'...토트넘 S급 임대생, 아스널도 노렸지만 포기한 이유 "페페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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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몰랐지'...토트넘 S급 임대생, 아스널도 노렸지만 포기한 이유 "페페 있잖아"

기사입력 2022.04.16. 오후 02:56 최종수정 2022.04.16. 오후 02:56 기사원문


[포포투=백현기]

토트넘 훗스퍼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데얀 쿨루셉스키가 아스널로 갈 뻔 했지만, 아스널이 거절한 사연이 밝혀졌다.

바로 니콜라 페페와 부카요 사카가 동포지션에 있었기 때문. 영국 매체 '디 애슬래틱'은 쿨루셉스키의 토트넘 임대 비화를 설명하며 "아스널은 1월 이적시장에서 유벤투스 소속의 토트넘 스타 데얀 쿨루셉스키를 영입할 기회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어 "아스널의 영입 부서가 쿨루셉스키가 유벤투스에 있었을 때부터 면밀히 그를 관찰했으며 그를 잠재적인 타깃으로 간주했다. 그러나 아스널은 부카요 사카와 니콜라 페페 등 이미 2명의 왼발 오른쪽 윙어가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1월이 쿨루셉스키 영입에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토트넘으로 임대온 쿨루셉스키는 적응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팀에 완전히 녹아들었다. 팀에 오자마자 곧바로 루카스 모우라를 밀어내고 오른쪽 윙어 주전으로 자리 잡았고, 현재까지 리그에서 11경기 3골 6도움을 기록하며 스탯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다.

공격의 다양성을 제공하고 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시기에는 모우라가 오른쪽에서 안으로 접고 들어오는 동선을 많이 보여줬지만, 그다지 좋은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다. 하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한 후 쿨루셉스키가 영입되면서 이 움직임이 효과를 보고 있다. 더욱이 쿨루셉스키는 왼발을 사용하기 때문에 안쪽으로 접고 들어와 다양한 공격 패턴을 팀에 제공하고 있다.

손흥민과 해리케인과 확실한 주전조로 자리매김했다. 일명 'SKK' 라인을 만들며 손흥민과 케인과 함께 토트넘의 리그 후반기 상승세의 주역이 되고 있다. 쿨루셉스키의 활약에 토트넘도 그에게 완전 이적 조항을 발동할 계획이며, 쿨루셉스키 본인도 현재 팀에 만족하고 있다.

그런 그가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을 수도 있었다. 지난 시즌 후반기 쿨루셉스키는 유벤투스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좀처럼 기회를 많이 부여받지 못했다. '디 애슬래틱'에 따르면, 아스널은 그를 유심히 관찰해왔고, 주전으로 활용하기 위해 영입 고려까지 했지만, 사카와 페페 때문에 영입을 시도하지는 않았다고 전해진다.

결과적으로 아스널에게는 아쉬울 수 있는 선택이다. 물론 사카가 오른쪽 윙어로 활약하고 있지만,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갱신했던 페페가 너무도 활약이 저조하다. 결과적으로 쿨루셉스키가 잉글랜드 무대에 연착륙했기 때문에 아스널은 후회할만하다. 현재 4위로 도약한 토트넘의 순위와 5위로 떨어진 아스널의 순위가 이를 잘 대변한다.

기사제공 포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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