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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모델'과 나란히..'19골' 손흥민, EPL 팀 내 득점 지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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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손흥민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팀 내 득점 지분 공동 2위에 올랐다. 

영국 '더 선'은 5일 "호날두는 올 시즌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팀 득점의 32%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호날두에게 얼마나 많이 의존하고 있는지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EPL 각 구단들의 득점 중에서 팀 내 최다 득점자들이 차지하는 비중을 나열했다. 1위는 노리치 시티의 티무 푸키였다. 시즌 4경기를 남겨두고 강등이 확정된 노리치는 리그에서 단 22득점에 그치며 최소 득점을 기록 중이다. 이 가운데 푸키는 10골로 절반 가량을 책임졌다.

호날두가 뒤를 이었다. 현재 리그에서 18골을 넣으며 전체 득점 순위 3위에 올라있는 호날두는 맨유의 57득점 중 3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다. 맨유 내에서 호날두 다음으로 리그에서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는 공격형 미드필더인 브루노 페르난데스(10골)다. 호날두를 제외하면 공격 자원들의 활약은 미비했다.

눈에 띄는 점도 있었다. 호날두와 함께 팀 득점 지분 2위를 차지한 선수가 한 명 또 있었다. 바로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EPL 31경기에 출전해 19골을 터뜨리며 리그 득점 2위에 올라있다. 4경기 남겨둔 시점에서 1위 모하메드 살라(22골, 리버풀)과 세 골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손흥민 역시 호날두와 마찬가지로 팀 득점의 32%를 책임지고 있었다. 토트넘은 지금까지 59득점을 기록 중이다. 이와 관련해 '더 선'은 "토트넘은 손흥민이 팀 득점  32%의 지분을 갖고 있다. 해리 케인이 소속된 팀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인상적인 지표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토트넘은 지난 몇 년 동안 케인이 대부분의 득점을 만들었다. 특히 지난 시즌 케인은 EPL 23골 14도움으로 리그 득점왕과 도움왕을 모두 차지했다. 당시에는 손흥민이 17골로 팀 내 2위였고, 이번에는 13골을 기록 중인 케인이 손흥민의 뒤를 잇고 있다.

손흥민은 19골을 넣으며 개인 통산 단일 시즌 리그 최다골 기록을 새로 썼다. 살라와 마지막까지 득점왕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고 있으며 4경기에서 3도움을 추가한다면 세 시즌 연속 10-10 고지도 가능하다. 과거 호날두를 롤모델로 삼았던 손흥민은 이에 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월드클래스 선수가 됐다.

사진=게티이미지,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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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2.05.0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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