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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데뷔 첫 '리그 20호골' 폭발..亞 최초 득점왕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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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호 골을 터뜨리며 유럽 프로축구 5대 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단일 시즌 20득점 고지에 올랐다. 또 EPL 득점왕 경쟁을 펼치는 무함마드 살라흐(30·리버풀·22골)를 두 골 차로 추격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 EPL 득점왕도 노리고 있다.

손흥민은 8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36라운드 방문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후반 11분 선제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후반 29분 루이스 디아즈(25)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겼다. 19승 5무 11패(승점 62)를 기록한 토트넘은 5위를 유지했다.
 
토트넘 홋스퍼 트위터
손흥민은 1일 레스터 시티 전(3-1·승)에선 리그 18, 19호 골을 넣으면서 지난 시즌 자신과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이 독일 레버쿠젠 시절(1985~1986시즌) 세웠던 종전 한국 선수 유럽 정규리그 한 시즌 최다골(17골) 기록을 넘어섰다. 이날 득점으로 자신의 한 시즌 리그 최다골 기록을 20골로 늘린 손흥민은 “자랑스럽다”면서도 “더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 골보다 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게 더 중요하다. 이기기만 한다면 내가 골을 넣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이날 골은 EPL 통산 90호 골(229경기)로 100호 골도 가시권이다.

유럽 프로축구 5대 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단일 시즌 최다 골 기록을 새로 쓴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의 유럽 프로축구 1부 리그 한 시즌 최다 골까지 노리고 있다. 손홍민이 남은 3경기에서 한 골만 더 넣으면 아시아 선수의 유럽 1부 리그 한 시즌 최다 골 기록과 같아진다. 이란 국가대표 공격수 알리레자 자한바크시(29·페예노르트)는 AZ알크마르에서 뛰던 2017~2018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 21골을 넣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유럽 1부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토트넘 홋스퍼 트위터
또 이날 골로 자신의 EPL 90호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2020~2021시즌 작성한 자신의 역대 한 시즌 공식전 최다 골(22골)에도 1골 차로 다가섰다. 손흥민은 리그에서 20골, 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서 1골로 이번 시즌 총 21골을 넣었다.

영국 매체 BBC는 손흥민에게 양 팀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7.69점을 줬다. 축구 통계 전문 후스코어드닷컴도 손흥민에게 토트넘에서 가장 높은 평점(7.4점)을 부어했다. 손흥민은 팬 투표로 선정하는 경기 최우수 선수인 ‘킹 오브 더 매치’에도 선정됐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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