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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역사상 단 2명뿐..SON '대기록' 작성→베일과 어깨 나란히

그래그래 1 118 0 0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기어코 정규리그 단일 시즌 20골 고지를 밟았다. 이와 함께 과거 토트넘에서 맹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스타로 발돋움했던 가레스 베일(32·레알 마드리드)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손흥민은 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넣으면서 팀의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이날도 어김없이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케인과 데얀 쿨루셉스키(21)로 이어지는 삼각편대를 꾸렸다. 앞서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리는 미친 활약을 보여줬던 만큼 많은 기대감이 쏠렸고, 동시에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승점 획득이 절실한 상황 속에서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았다.

결과적으로 손흥민은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제 몫을 해냈다. 후반 11분경 라이언 세세뇽(21)이 문전 앞으로 연결한 땅볼 크로스를 왼발 슈팅으로 침착하게 밀어넣으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첫 유효슈팅을 때린 게 그대로 선제골로 연결되는 순간이었다.

이와 함께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20호골을 신고하며 또 한 번 기록을 갈아치웠다. 특히 대기록을 작성하는 동안 페널티킥 득점이 단 1골도 없었는데, 이는 토트넘 구단 역사를 통틀어 놓고 봤을 때 두 번째이자 2012-13시즌 베일 이후 9시즌 만에 나온 기록이었다. 당시 베일은 33경기에 출전해 21골 9도움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90골 고지를 밟으면서 역대 득점 순위 42위로도 올라섰다. 아스널과 첼시에서 활약했던 올리비에 지루(35·AC밀란)와 같은 선상에 섰다. 우상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 유나이티드·102골)와 격차는 12골. 매 시즌 폭발적인 득점력을 자랑해온 손흥민의 기세를 볼 때 충분히 넘어설 수 있는 기록이다.

이 밖에도 통계 전문 매체 '옵타'에 따르면 손흥민은 2022년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득점(12골)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가장 많은 득점(17골)에 관여한 선수가 됐다. 그리고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29·리버풀)와 2골 차로 좁히면서 아시아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를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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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2.05.09 02:39  
이 기록은 정말 나이스입니다 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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