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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급 3억 포기→韓행' 린가드 "마치 집에 온 느낌…행복한 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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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누비다가 한국행을 택한 제시 린가드(32·FC서울)가 솔직한 한국 생활을 털어놨다.

린가드는 11일 방송된 tvN 예능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가족과 떨어져서 힘들지만 팀이 내 뒤를 든든하게 지켜줘 축구에 집중할 수 있다"며 "축구하러 온 거니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박지성이 뛰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축구를 시작한 린가드는 특급 유망주로 큰 주목을 받았다.

레스터 시티, 버밍엄 시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더비 카운티 등 프로 무대 초반에는 임대를 다니며 경험을 쌓다가 2015~2016시즌부터 진가를 발휘했다.

리그, 컵, 유럽대항전 등 총 40경기에 출전해 6골 4도움을 기록하고 서서히 주전 자리를 꿰찼다. 2017~2018시즌에는 리그에서만 8골을 넣으면서 전성기를 구가했다.

하지만 이후 시즌에는 조금씩 내리막길을 걸었고 2020~2021시즌 도중에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또 다시 임대로 보내졌다.

2021~2022시즌에 원소속팀으로 복귀해 22경기를 뛰었지만 2골1도움에 그쳤고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을 택했지만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자유계약(FA) 무적 신분이 됐다.

높은 주급(3억)에 이적은 쉽지 않았고 여러 행선지 중에 한국행을 택해 2월 FC서울 유니폼을 입었다.

린가드는 "꾸준히 경기를 뛰고 싶고 축구하고 하고 싶었다. (한국은) 마치 집에 온 느낌이다. 행복한 게 가장 중요하다"며 "그게 내가 여기 온 이유다. 가족과 떨어져서 힘들지만 팀이 내 뒤를 든든하게 지켜준다"고 한국과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월 K리그1 FC서울로 이적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신 제시 린가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 생활 8개월 차에 접어 든 린가드는 "문화도 좋고 사람들도 좋다. 솔직히 빨리 적응한 것 같다"면서 "제일 처음 배운 한국어는 '진짜'다. 오늘도 썼다. '진짜 좋아', '진짜 덥다'"고 한국어로 간단한 의사표현도 가능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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