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제의 특급칭찬→"죽을 힘 다해 싸울 것"... 외로운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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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4 00:58
사령탑의 걱정은 현실이 됐다. 주포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가 쉽게 부진을 털어내지 못했다. 그러나 그 자리를 레이나 도코쿠(25·등록명 레이나)가 메웠다. 그럼에도 스스로는 경기 후 최다득점이라는 믿기지 않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아직은 스스로에게 확신이 없는 레이나다.
레이나는 12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김천 한국도로공사와 도드람 2023~2024 V리그 홈경기에서 개인 단일 경기 최다인 20점을 몰아치며 팀에 3-1 승리를 안겼다.
경기 전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은 최근 부진에 빠진 옐레나에 대한 걱정을 나타냈다. 반면 레이나에 대해선 기대를 보였다. 최근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아 승리를 이끌고도 눈물을 흘렸던 그인데 "오늘도 수훈 선수에 선정됐으면 한다"는 것이었다.
지난 시즌 맹활약했던 옐레나는 최근 부진에 빠져 있다. 김연경이 더욱 공격적으로 많은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미들블로커로 활약하던 레이나가 4라운드 들어 아웃사이드 히터로 전념하게 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다행스럽게도 레이나는 이후 5경기 중 4경기에서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앞서 17경기 중 5경기에서 10점 이상을 기록한 것과 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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