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준비 중인 판 더 펜-로메로...이제 '중원 사령관' 매디슨만 돌아오면 완벽하다
토트넘 홋스퍼의 부상자들이 점점 돌아올 채비를 하고 있다.
토트넘은 시즌 초반 10경기 무패 행진(8승 2무)을 구가하며 리그 선두까지 올라섰다. 기세를 이어가던 토트넘은 11라운드 첼시전부터 15라운드 아스톤 빌라전까지 5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이후에는 반등에 성공했지만 1위였던 순위가 5위까지 떨어지면서 약간의 아쉬움을 남겼다.
주요 원인은 부상자 증가였다. 토트넘은 시즌 중반에 접어들자 부상을 당하는 선수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제임스 매디슨, 미키 판 더 펜 등이 각각 발목, 햄스트링을 다쳤다. 선수층이 얇았던 토트넘은 이들의 공백을 확실히 메우지 못해 애를 먹었다.
힘든 시기를 보냈던 토트넘에게 희망의 빛이 떠오르고 있다. 핵심 선수들이 돌아오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주축 센터백 판 더 펜이 FA컵 3라운드 번리전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판 더 펜은 빠른 스피드, 전진성을 바탕으로 수비 안정화에 큰 공헌을 했던 선수였다.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 역시 복귀 준비를 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에버턴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4~5주 동안 경기에 뛸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당초 복귀 시점은 2월이었지만 로메로는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라스트 워드 온 스퍼스’는 11일(한국시간) “로메로는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한 후 훈련에 복귀해 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에 나서기 위해 준비 중이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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