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심 감소 기대 UP? 대회 첫 골은 ‘무효’…‘첫 도입’ 반자동 오프사이드 기술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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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3 11:28
첫 경기부터 ‘기술력’이 빛났다. 이번대회 처음으로 도입된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SAOT)이 대회 첫 골을 ‘무효’로 잡아냈다.
‘개최국’ 카타르와 레바논은 13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개막전을 치르고 있다. 수용 인원 약 8만8000석의 경기장은 빈자리 없이 관중들로 꽉 들어찼다.
이번대회 눈여겨볼 점은 SAOT의 도입이다. 이 기술은 사람보다 기계가 먼저 오프사이드를 판단한다. 경기장에 설치된 12개의 특수 카메라가 공과 선수의 팔다리 등 신체 위치를 파악해 오프사이드 여부를 가려낼 수 있다. 오프사이드일 경우 곧바로 VAR 심판실에 전달되며, 최종 결정은 주심이 내린다.
첫 경기부터 효과를 봤다. 전반 5분 카타르 압둘라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노골이 선언됐다. 경기장 전광판에는 팬들이 알기 쉽도록 사진을 송출하기도 했다. 카타르 관중들은 노골 선언에 탄식을 쏟아냈다. 레바논 팬들은 환호했다.
오프사이드는 축구에서 가장 잡아내기 어려운 반칙이다. 오심 논란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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