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도 너무 비싸" 첼시 이적료 1000억 책정에 뿔난 토트넘…1月 이적도 사실상 무산
여름에 이어 겨울이적시장에서도 코너 갤러거(23·첼시)의 토트넘 이적이 쉽지 않아 보인다.
영국의 '미러'는 7일(한국시각) '갤러거는 토트넘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이번 달 첼시에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문제는 역시 이적료다.
첼시는 갤러거의 가치로 최대 6000만파운드(약 1000억원)로 평가하고 있다. 6000만파운드를 제안하며 첼시도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
5000만파운드(840억원)에도 협상의 여지는 있지만, 이적 성사가 쉽지 않다는 것이 '미러'의 분석이다. 토트넘은 미드필더 보강도 염두에 두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거액에는 영입할 뜻이 없다.
갤러거의 상황도 바뀌었다. 그는 지난 여름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첼시에 둥지를 틀면서 이적 바람을 탔다.
첼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상 최고 이적료인 1억1500만파운드(약 1930억원)에 카이세도를 품에 안았다. 하지만 카이세도가 연착륙에 실패하며서 갤러거는 첼시 중원의 핵으로 자리잡았다.
갤러거는 리스 제임스의 부재 중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그는 첼시가 올 시즌 치른 EPL 20경기 가운데 19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다만 변수는 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갤러거는 첼시와의 계약기간이 18개월 남았다. 재계약하지 않을 경우 내년 여름 이적료가 더 떨어질 수밖에 없다.
갤러거는 아직 공식적으로 새 계약을 제안받지 않았다. 첼시는 고민이지만 갤러거는 여유롭다. 그는 첼시에서 머물며 유로 2024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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