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도 안 그랬다"..."김민재 탐욕스러워" 투헬, 선 넘은 '공개 비난'→英 매체도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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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11:16
클린스만도 그런 적은 없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를 향한 공개 비난으로 지적받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열린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2로 비겼다.
안방에서 승리하지 못한 바이에른 뮌헨은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꼭 이겨야만 결승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양 팀은 오는 8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차전을 치른다.
김민재가 오랜만에 UCL 무대에서 선발로 나섰다. 지난 2월 라치오와 16강 1차전 이후 처음이었다. 김민재는 마테이스 더 리흐트의 무릎 부상과 다요 우파메카노의 발목 부상으로 기회를 잡았고, 에릭 다이어와 함께 중앙 수비진을 꾸렸다. 빼앗겼던 주전 자리를 되찾아올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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