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못 잊어" 2023년 마지막 게시글에 어김없이 달려온 '전 여친'...'눈물 그렁그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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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 11:42
'천재 미드필더' 이강인(23·파리생제르맹)이 지난 2023년을 사진 세 장으로 추억했다.
이강인은 지난해 12월3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지난 한 해를 추억하는 '2023(년)'이란 숫자와 함께 빨강-파랑-빨강 하트 이모지를 줄지어 달았다. 색깔 하트 이모지는 이강인이 2023년에 입은 유니폼 색깔을 의미했다. 이강인은 국가대표팀 등번호 18번 홈 유니폼을 입고 국내 축구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사진, 파리생제르맹 유니폼을 입고 해맑게 웃는 사진, 마요르카의 붉은 계통 유니폼을 입고 플레이하는 사진을 올렸다. 단 세 장의 사진으로 2023년을 정리하기에 충분했다.
이강인이 게시글을 올리자마자 축구팬들 사이에서 '전 여자친구'로 불리는 마요르카 구단 공식 계정이 달려와 게시글 댓글로 '눈물을 머금는' 이모지 세 개를 줄지어 달았다. 2021년 여름부터 지난해 여름까지 2시즌간 마요르카에서 맹활약하다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한 이강인에 대한 그리움을 엿볼 수 있는 대목. 또한 이강인이 짧다면 짧은 2년간 선수단 동료뿐 아니라 구단 직원들에게도 사랑받는 선수였다는 걸 새삼 알 수 있다. 마요르카는 지난해 11월30일 이강인이 마요르카-카디스전을 직관하기 위해 손모익스를 찾았을 때 이강인의 사진과 영상을 SNS에 올리는 등 두 팔을 벌려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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