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감독 "손흥민 6일 번리전 못 뛴다, 대표팀으로 차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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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 11:5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주장 손흥민의 아시안컵 출전으로 인한 이탈을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종료된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에서 본머스를 3-1로 이겼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나서는 손흥민은 대표팀 소집 전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12호골을 기록, 토트넘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대한축구협회(KFA)는 태극전사들의 소속 팀들과 합류 시기를 조율했고,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을 제외한 대부분 해외파 선수들이 소집규정에 맞춰 3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소집된다.
엔제 감독도 직접 손흥민의 대표팀 차출을 밝혔다. 엔제 감독은 본머스전을 마친 후 "손흥민이 6일 열리는 번리와의 FA컵 3라운드 경기에 뛸 수 있느냐"는 현지 기자들의 질문에 "손흥민은 당장 번리전부터 우리와 함께하지 못한다. 그는 이제 대표팀 경기를 뛰러 간다"고 답변했다.
이어 엔제 감독은 지오반니 로셀소의 활약을 칭찬하며 "손흥민이 떠나는 상황에서 로셀소가 좋은 모습을 보인 점이 의미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손흥민이 합류할 클린스만호는 15일 바레인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한다. 대회 결승전은 2월10일 열리는데, 한국이 마지막 무대까지 오른다면 손흥민은 한 달이 지난 뒤에 토트넘으로 돌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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