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클럽 월드컵 첫 출격, 11년 연속 우승 계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구단 첫 FIFA 클럽 월드컵 여정에 나선다.
맨시티는 20일 오전 3시(한국시각), 사우디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2023 FIFA 클럽 월드컵’ 우라와 레즈(일본)와 4강전을 벌인다.
이번 클럽 월드컵은 6개 대륙 클럽 챔피언과 개최국 사우디의 챔피언 알 이티하드 등 총 7개 클럽이 참가했다.
앞서 열린 준결승전에서는 남미 챔피언 플루미넨스가 알 아흘리(이집트)를 2-0으로 꺾으며 결승에 선착했고, 맨시티-우라와 승자와 오는 23일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구단 첫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유럽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객관적인 전력은 맨시티의 절대 우세가 예상된다. 변수는 맨시티 주전 선수들의 출격 여부다.
이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고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맨시티는 8경기 연속 실점하고 있을 정도로 조직력에서 문제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최근 부상으로 결장했던 엘링 홀란이 컨디션 점검을 위한 출전이 예상돼 관심을 모은다.
한편, 클럽 월드컵은 2000년부터 시작됐으며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유럽 챔피언이 정상에 오르고 있다.
클럽 월드컵 최다 우승은 레알 마드리드(5회)가 보유하고 있으며 바르셀로나(3회), 바이에른 뮌헨, 브라질의 코린치아스(이상 2회)가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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