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격수' 무리뉴 또 시작했다...이번엔 맨유 슈퍼스타 "5~6년 전에 원하지 않았던 선수"
조세 무리뉴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방출하고 싶어했던 선수들이 아직도 팀에서 뛰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22일(한국시각) 영국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20년 지도자 커리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과거를 돌아보면서도 무리뉴 감독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은 여전했다. 특히 맨유 시절을 돌아보면서 그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유에서 가졌던 것을 나에게는 갖지 못했다. 나는 그 정도의 지원을 받지 못했다. 그 정도의 신뢰를 받지도 못했다. 나는 새로운 과정의 시작에 있다고 느꼈기에 슬프게 떠날 수밖에 없었다"며 당시 맨유 보드진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자신이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면 맨유를 다시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고 믿고 있었다. "어떤 순간에는 그들이 나를 믿고 내 경험을 믿으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 5~6년 전에 내가 원하지 않았던 선수들이 아직도 몇 명 남아 있다. 시간은 언제나 진실을 말해준다"며 저격성 발언을 남겼다.
현재 맨유 선수단에서 무리뉴 감독과도 한솥밥을 먹었던 선수들은 많이 남지 않았다. 앙토니 마시알, 마커스 래쉬포드, 스콧 맥토미니, 루크 쇼, 빅토르 린델로프, 디오고 달롯뿐이다. 무리뉴 감독의 신경을 거슬리게 했던 선수를 예측해본다면 일단 맥토미니, 린델로프, 달롯은 용의선상에서 제외된다.
맥토미니는 무리뉴 감독이 맨유 1군으로 합류시킨 선수이며 린델로프와 달롯은 무리뉴 감독이 직접 영입한 선수들이다. 무리뉴 감독이 직접 데뷔시키고, 영입한 선수들이기에 그와 큰 문제가 있지는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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