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나스 vs 돈나룸마' PSG의 주전 수문장은 누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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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1 14:21
철옹성이었던 지안루이지 돈나룸마의 입지, 거기에 도전장을 내민 골키퍼가 혜성처럼 나타났다. 바로 세컨 골키퍼 아르나우 테나스다.
아르나우 테나스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스페인 청소년 국가대표를 거치기도 했지만, 성인 무대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지난 시즌 이후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해지되었다.
이후 파리 생제르맹에 둥지를 틀었지만, 파리에는 부동의 1선발 지안루이지 돈나룸마가 주전으로 출전하고 있었고, 테나스는 세컨 키퍼로서 자신의 기회가 주어질 날만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 기회는 일찍 찾아왔다. 14라운드 르 아브르와의 원정경기에서 돈나룸마가 전반 10분만에 상대 공격수의 얼굴을 발로 걷어차 다이렉트 퇴장을 당한 것, 테나스의 첫 은 예기치 못하게 찾아왔다.
그리고 테나스는 그 기회를 잡았다. 르 아브르의 공세를 모두 막아냈다. 특히 후반 막판 르 아브르의 결정적인 기회를 테나스는 모두 걷어냈고, 무실점 승리의 발판을 쌓으며 파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돈나룸마가 2경기 정지 징계를 받게 되면서 테나스는 낭트와의 홈 경기에도 선발로 출전했다. 비록 모스타파 모하메드에게 실점하긴 했지만, 1실점으로 틀어막았고 팀 역시 2대1로 승리를 거두며 자신이 출전한 두 경기 모두를 승리로 이끌어내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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