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맨유, 2900억에 ‘18골 레알 핵심’ 데려온다…PSG는 영입 포기
천문학적인 이적료 지불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9일(한국시간) “파리생제르맹(PSG)과 달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여전히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3,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32경기를 치른 현재 15승 5무 12패로 승점 50점 획득에 그치며 7위에 머무는 중이다.
부족한 득점력이 맨유의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맨유는 올시즌 리그 32경기에서 47득점에 그쳤다. 10위권 팀 중 맨유보다 득점이 적은 팀은 없다.
라스무스 호일룬(21)에 대한 의존도도 지나치게 높았다. 맨유는 호일룬이 최근 4경기에서 무득점에 빠지자 3무 1패라는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맨유의 올여름 목표로 떠올랐다. 올여름 앙토니 마르시알(28)의 이탈이 유력한 탓에 공백을 메울 대체자의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맨유의 시선은 비니시우스를 향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올여름 비니시우스의 영입을 위해 기꺼이 1억 7천만 파운드(약 2,900억 원)를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니시우스는 현재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왼쪽 측면과 최전방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폭발적인 스피드와 매끄러운 드리블 능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올시즌 뚜렷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비니시우스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31경기 18골 10도움을 올렸다. 최근 리그 4경기에서는 5골을 몰아치는 득점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당초 PSG 이적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PSG는 올여름 레알 이적이 유력한 킬리앙 음바페(25)의 대체자로 비니시우스를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황은 급변했다. ‘피챠헤스’는 “PSG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비니시우스 영입을 시도할 의향이 없다. 이는 맨유의 영입 계획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비니시우스의 올여름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일각에서는 비니시우스가 라리가의 인종 차별 문제에 지쳐 이적을 고려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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