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의 후계자로 거론됐는데...' 제2의 즐라탄, '최대 라이벌' 아스널이 1085억 장전해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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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15:10
아스널이 해리 케인의 대체자 후보로 거론됐던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알렉산더 이삭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18일(한국시간) “뉴캐슬의 공격수 이삭은 아스널의 주요 영입 대상 중 한 명이다. 그는 몸값이 1억 파운드(한화 약 1,723억 원) 이상이며 2022년 8월 6,300만 파운드(한화 약 1085억 원)에 뉴캐슬로 이적하기 전에도 아스널이 집중적으로 그를 스카우트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삭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2020/21시즌 소시에다드에서 34경기 17골 2도움으로 라리가 득점 6위에 올랐다. 그는 신장이 192cm였지만 빠른 스피드와 유연함을 보유하고 있어 ‘제2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로 주목받았다. 국적도 이브라히모비치와 같은 스웨덴이었다.
이삭은 2022년 8월 뉴캐슬 역대 최고 이적료인 6,300만 파운드에 뉴캐슬에 입단했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첫선을 보였던 2022/23시즌 29경기 공식전 11골 3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EPL에서 22경기 10골로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던 이삭은 준수하게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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