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은 전술 훈련 안 해" 다이어..."그럼 지금 토트넘은 어떻게 설명할 건데?" 맞대응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향한 에릭 다이어의 '무전술' 발언에 전 축구 선수이자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크리스 서튼이 맞대응했다.
영국 'TBR 풋볼'은 18일(한국시간) "서튼은 셀틱 시절부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열렬한 팬이었다. 그리고 그는 다이어의 발언에 당황했다"라고 전했다.
사건의 발단은 이러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 훗스퍼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은 다이어는 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흥미롭게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전술 훈련을 진행하지 않는다. 그의 모든 훈련 과정은 자신의 플레이 방식을 팀에 입히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반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정말 많은 전술 훈련을 진행했다. 우리는 수많은 반복 훈련을 통해 전술적인 움직임을 체득했다"라고 전했다.
다이어의 '무전술' 발언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귀까지 흘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다이어에게 물어봐야 할 것 같다. 그가 말한 전술 훈련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우리가 하는 모든 훈련은 축구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맞춰져 있다. 그것이 전술 훈련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전술적인 훈련 이외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그것이 토트넘의 전부라고 할 수 있다. 체력 훈련을 한다면 그 또한 축구를 위한 노력이다. 나는 그의 인터뷰를 본 적이 없어서 그가 무엇을 말하는지 잘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큰 파장을 몰고 온 다이어의 '무전술 '발언. 과거 노리치 시티, 블랙번 로버스, 셀틱 등에서 활약했던 서튼은 강하게 그를 비판했다. '잇츠 올 키킹 오프'에 출연한 서튼은 "나는 그런 것은 '신 포도'라고 부른다. 만일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이 없다면 지난 세 명의 감독 아래에서 버스를 세우던 팀이 어떻게 공격적인 축구로 바뀌었을까? 과연 하룻밤 사이에 일어난 일일까? 그들이 마법을 부린 것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무관한 일이라고? 세상에나"라며 그를 강하게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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