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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라모스 "메시랑 함께여서 좋아. 상대할 필요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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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적. 오늘은 동지.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아이콘이자 주장의 만남.

메시를 막다가 뚫리는 라모스와 메시가 골을 넣자 반겨주는 라모스 중 어느 그림이 더 친숙할까? 축구 팬들에게 라모스와 메시 조합은 게임에서나 볼법한 장면이었다.

이제는 1년이 흘렀다. 레알과 바르셀로나의 상징이었던 두 선수는 현재는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라는 공통분모를 안고, 피치를 누비고 있다.

그렇다면 적에서 동지가 된 메시에 대한 라모스 생각은 어떨까? 유벤투스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최종전에 앞서 라모스가 직접 입을 열었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에 따르면 라모스는 "우리는 PSG와 함께 승리하고, 팀을 더 위대하게 만들기 위한 목표를 지닌 선수들이다. 나와 메시의 관계는 매우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메시를 상대할 것인지 아니면 메시와 함께할 것인지 선택할 기회가 온다면, 네 대답은 빠르고, 솔직할 것이다. 메시는 늘 최고의 수준으로 경기에 임한다. 세계에서 가장 결단력 있는 선수다. 최고 선수 중 하나다. 팀에 메시가 있다면 이는 특권일 것이다. 메시를 상대하는 것은 훨씬 나쁘다. 여러 해 동안 메시를 상대해서 안다"고 덧붙였다.

라모스는 자타공인 21세기 최고 수비수 중 하나다. 이 선수 수비도 잘 하는데 클러치 능력도 상당하다. 그 우승컵 많은 레알에서도 서브 주연 역할을 해내며 팀 역사 여러 페이지를 장식했다.


메시를 넣으면 달라진다. 천하의 라모스도 메시 앞에서는 작아졌다. 레알에 강했던 메시였기에, 메시에게 무너진 라모스 장면을 보기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런 메시와 라모스가 같은 해 팀을 떠나, 같은 유니폼을 입었다.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렸던 두 선수지만, 어느덧 둘도 없는 팀의 큰형님이 됐다. 이제 메시와 라모스가 맞서는 그림은 어색하다. 오히려 메시의 손을 잡고 축하해주는 라모스가 더 자연스럽다.

지난 시즌 아쉬웠던 두 노장 선수가 PSG의 유럽 챔피언이라는 공통 목표를 일궈낼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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