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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에 머리 '쾅'…토트넘 '201cm' 레전드, 극장골에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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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에 머리 '쾅'…토트넘 '201cm' 레전드, 극장골에 환호

기사입력 2022.01.20. 오후 12:03 최종수정 2022.01.20. 오후 12:03 기사원문
▲ 전 프리미어리그 스트라이커 피터 크라우치(40).


[스포티비뉴스=박건도 인턴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레전드 피터 크라우치(40)가 토트넘 홋스퍼의 역전승에 환호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3-2 역전승했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 1-2로 끌려가던 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 스티븐 베르흐바인(24)의 멀티골에 힘입어 약 2분 만에 경기를 뒤집었다. 패색이 짙었던 토트넘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현재까지 올 시즌 최고의 명승부 주인공이 됐다.

팀 레전드도 엄지를 치켜세웠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0일 "크라우치가 친정팀의 극적인 역전승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라며 "그는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을 극찬했다. 토트넘 승리의 주역이라고 치켜세웠다"라고 보도했다.

▲ 장신 공격수로 이름을 떨쳤던 피터 크라우치(40)의 토트넘 홋스퍼 시절.


크라우치는 잉글랜드 무대 통산 716경기 197골 75도움을 올린 레전드다. 201cm의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 플레이가 대표적이다. 노련한 위치선정으로 선수 생활 말년까지 수많은 골을 만들어 냈다. 토트넘에서는 3시즌 동안 24골 21도움을 올렸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42경기 22골을 넣으며 활약하기도 했다.

토트넘 시절 크라우치는 해리 레드냅(74) 전 감독 지휘 아래 저메인 데포(39)와 강력한 투톱 공격진을 자랑했다. 토트넘을 2009-1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로 이끈 주역 중 하나였다.

현재 토트넘은 2019-20시즌을 끝으로 챔피언스리그를 밟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5위(19경기, 승점 36)로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권 4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22경기, 승점 37)를 바짝 쫓고 있다. 토트넘은 웨스트햄보다 3경기 덜 치러 4위 탈환 가능성이 충분한 상황이다.

크라우치는 "이제는 토트넘이 4위권을 노릴 때가 됐다. 팬들도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기대에 부풀어 있다. 콘테 감독이 선수들의 정신 상태를 송두리째 바꾼 덕이다"라고 설명했다.

전 프리미어리그 미드필더 로비 새비지(47)도 명경기에 찬사를 보냈다. 그는 "크라우치가 얼마나 기뻐했는 지 모른다. 베르흐바인의 세 번째 골에 기뻐하다 지붕에 머리를 부딪쳤다"라고 크라우치의 열띤 반응에 웃었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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