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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미래’ 차민석-이원석, 공존 할 수 있을까?



두 선수의 공존은 가능할까?

삼성은 28일 오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2021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이원석을 지명했다.

이상민 감독은 드래프트 후 인터뷰에서 “드래프트 30분 전에서야 결정했다"고 말했을 정도로 고민 끝에 결정했다.

이원석의 합류로 삼성은 부족한 빅맨진의 숨통을 틔게 됐다. 다만, 차민석(199cm, F)과 이원석(206cm, C)이 다소 겹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차민석은 2020~2021 시즌 주로 빅맨을 소화했다 득점의 대부분은 페인트 존 득점이었다. 외곽 보다는 골밑 수비를 자주 맡았다.

이원석도 연세대 시절 센터로만 뛰었다. 3점을 던질 수 있지만, 인사이드에서 더 위력을 발휘했다.

이러한 문제에 관해 이상민 감독은 “(차)민석이는 빅맨 이기 보단 3.5번이다. 포지션이 겹치지 않고 둘 다 달리는 농구가 가능하다. 인사이드와 아웃사이드에서 모두 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고 밝혔다.

결국, 차민석이 공존을 위해 3번을 소화해야 한다. 가능성은 충분하다. 하지만 부족한 점도 존재한다.

우선 차민석은 돌파 능력을 가지고 있다. 스피드도 준수한 편이다. 볼 핸들링도 준수한 편이다. 외곽슛 정확도는 부족하지만 던질 수는 있다. 3번으로 변경할 수 있는 재능은 가지고 있다.

다만, 수비에서 상대의 3번을 수비 해야 한다. 그 점에서는 다소 의문점은 든다. 고교 시절이나 프로에서도 외곽 수비는 많이 안 해봤기 때문. 그렇기에 수비에서의 많은 발전이 요구된다.

두 선수를 같이 쓴다면 수비보다는 빠른 공격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특히, 오픈 코트에서 두 선수의 위력은 배가 될 것이다. 속공 전개가 뛰어난 김시래(178cm, G)와 함께 뛰는 것도 플러스 요인이다.

다만, 세트 오펜스에서는 많은 시행착오가 예상된다. 두 선수의 외곽슛 정확도가 낮기 때문에 효율은 떨어질 수도 있다. 시즌 초반에는 동선이 겹칠 가능성도 존재한다. 코칭 스태프에서 많은 훈련을 통해 두 선수의 위치를 잡아줘야 할 것이다.

삼성은 이원석의 지명을 통해 높이와 미래를 얻었지만, 차민석과의 공존에 있어서 풀어야 될 문제도 가졌다. 과연 두 선수의 공존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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