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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최다 12점' 신장호, "승빈이형에게 도움 많이 받아"

삼성화재 레프트 신장호(26)가 올 시즌 최고 활약을 했다. 

신장호는 1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1~2022시즌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우리카드전에서 서브 에이스 2개 포함 12점에 공격 성공률 66.66%로 활약했다. 

올 시즌 개인 최다 득점을 올린 신장호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화재도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1로 꺾었다. 3위 우리카드와 승점을 6점차로 좁힌 4위 삼성화재는 봄배구 희망도 이어갔다. 

경기 후 신장호는 "중요한 경기였는데 승점을 따게 돼 기쁘다. 선수들 모두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 이길 수 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신장호는 지난 시즌 주전으로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올 시즌 정성규의 활약으로 출전 기회가 다소 줄었다. 공격 성공률도 52.77%에서 47.24로 떨어졌다. 

하지만 5라운드 들어 출전 시간을 늘리며 존재감을 되찾고 있다. 고희진 삼성화재 감독은 “시즌 초반에 리듬을 못 잡았지만 다시 기회를 얻은 뒤 잘해주고 있다”며 “앞으로 더 잘했으면 좋겠다. 반짝 선수가 아니라 꾸준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이 돕겠다”고 약속했다. 

신장호는 "올 시즌 인터뷰는 처음이다. 시즌 첫 경기는 선발로 들어갔지만 (황)승빈이형과 호흡이 안 맞고, 몸도 올라오지 않아 내가 잘못하는 건가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런데 계속 호흡을 맞춰가다 보니 몸도 올라오고, 좋은 경기를 할 수 있게 됐다. 항상 승빈이형과 경기 중 많은 이야기를 하는데 공격할 때 도움이 된다"고 고마워했다. 

이날 신장호를 적극 활용한 세터 황승빈은 "장호가 공 밑으로 잘 못 찾아가는 스타일이다. 공 높이를 높여줘서 기다리는 위치로 토스를 하고 있다. 그렇게 하면서 호흡이 잘 맞는 것 같다. 남은 경기에서도 지금처럼 맞춰가면 오늘 같은 공격력을 계속 보여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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