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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지명 김도영에게 MLB 오클랜드가 제시한 계약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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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kIA 타이거즈가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오퍼를 거절하고 고향팀 KIA를 선택한 초대형 고졸 신인 타자 김도영(19)에게 어느 정도의 계약금을 안겨 줄 것인가?

KIA 타이거즈가 2022 신인 1차 연고 지역 지명에서 시속 150km대 포심 패스트볼을 던지는 광주 진흥고 에이스 문동주(18)를 포기하고 광주 동성고의 공수주를 모두 갖춘 '5 툴(tool)' 내야수 김도영을 선택했을 때 야구계 전문가들도 놀랐다. '설마 투수를 안뽑을까?' 했는데 KIA는 해태 타이거즈 황금 시대를 이끈 이종범의 계보를 이을 수 있다는 판단 아래 김도영을 지명했다.

최근 소문으로만 돌고 있던 사실이 확인됐다. 메이저리그 여러 구단들 가운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의 다크호스 오클랜드 A's(어슬레틱스) 구단이 마지막까지 김도영 스카우트에 노력을 기울였고 최종 제시한 계약금이 7억원 이상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오클랜드는 최대 10억원까지도 검토했다고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전했다.

오클랜드는 브래드 피트가 주영한 영화 '머니 볼'의 실제 인물인 '빌리 빈'이 구단 사장이다. 전통적인 타율 등의 선수 평가에서 벗어나 로운 전략으로 2002 시즌 20 연승 신화를 만들어낸 팀이 빌리 빈의 오클랜드 A's이다. 올시즌에는 개막 직후 13연승을 달렸으며 같은 기록을 세운 뉴욕 양키스를 13연승에서 주저 앉힌 팀도 오클랜드였다.

메이저리그 구단 가운데 재정 여력이 약한 팀이 오클랜드이다. 다리 하나를 사이에 두고 내셔널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있다.

그런 오클랜드가 광주 동성고 김도영 스카우트에 나섰다는 것은 김도영의 잠재력이 그 만큼 크다고 객관적으로 인정할 수 있다.

1901년 필라델피아 어슬레틱스로 창단해 120주년을 맞은 오클랜드가 철저한 머니볼 전략, 더욱 정교해진 세이버매트릭스(Sabermetrics) 기법으로 평가해 처음으로 한국 출신 선수 스카우트를 결정한 내야수가 김도영이었다. 오클랜드는 한국인 스카우트를 파견해 지속적으로 김도영을 팔로우잉(following)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도영은 마지막까지 메이저리그 행을 고민하다가 KBO리그를 선택했다. 사실상 내부적으로 KIA의 1차 지명을 약속 받고 메이저리그 행을 포기했다고 보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오클랜드 A's가 최소 7억원을 보장했던 사실을 고려하면 KIA 구단도 그에 상응하는 대우를 해줄 것으로 보인다. 역대 야수 최고 계약금은 1999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강혁, 올시즌 롯데에 입단한 나승엽의 5억원이다. KIA에서는 2002년 입단한 내야수 이현곤이 3억5000만원의 계약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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