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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억' LAD 원투 펀치, 홈런 2방씩 맞고 침몰..'103억' 린드블럼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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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한용섭 기자] ‘2200억’ 몸값의 듀오가 ‘103억’ 선수에게 완패를 당했다. 

LA 다저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랜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와 시범경기를 치렀다. 

경기 전 다저스 선발 클레이튼 커쇼, 밀워키 선발 조쉬 린드블럼이 예고돼 관심이 모아졌다. 다저스의 에이스와 KBO리그에서 MVP를 수상하고 메이저리그로 유턴한 린드블럼의 맞대결. 그런데 다저스는 선발 커쇼에 이어 지난해 사이영상 수상자 트레버 바우어를 2번째 투수로 등판시켰다.

커쇼는 2018년 11월에 다저스와 3년 9300만 달러 연장계약을 맺고 올해가 계약 마지막 시즌이다. 바우어는 올 시즌에 앞서 다저스와 3년 1억 2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이에 반해 2015~2019년 KBO리그 롯데와 두산에서 활약한 린드블럼은 지난해 밀워키와 3년 912만 달러(약 103억원) 계약을 맺었다. 

이날 성적은 몸값 순이 아니었다. 1억 9500만 달러(약 2208억원) 듀오가 912만 달러(약 103억원) 한 명보다 못했다.

커쇼는 1회에만 솔로 홈런 2방을 맞았다. 3회 4안타를 맞으며 추가 3실점했다. 결국 4이닝 8피안타(2피홈런) 3탈삼진 1볼넷 5실점으로 부진했다.  

바우어는 5~6회 삼진 5개를 잡아내는 위력투를 과시하다가 7회 솔로포, 8회 솔로포를 연달아 허용했다. 5이닝 3피안타(2피홈런)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린드블럼은 1회 무사 1,2루 위기에서 외야 뜬공과 2루수 병살타로 위기를 벗어났다. 2회는 볼넷 1개만 내주고 타구가 내야를 벗어나지 않고 3아웃을 잡았다. 3회 커쇼에게 안타, 무키 베츠에게 볼네을 내줘 무사 1,2루가 됐지만 코리 시거와 저스틴 터너를 잇따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사 1,2루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4회 다시 마운드에 오른 린드블럼은 삼자범퇴로 끝냈다. 

린드블럼은 3⅔이닝 2피안타 4탈삼진 3볼넷 무실점을 기록했고, 밀워키가 7-2로 승리했다. 지난해 12경기(10선발) 2승4패 평균자책점 5.16으로 부진했던 린드블럼은 올 시즌 만회를 노리고 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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