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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중국인 GK를 선수로 데려온 거 맞아? 뛸 자격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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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중국인 GK를 선수로 데려온 거 맞아? 뛸 자격 없는데"

기사입력 2021.12.19. 오후 11:16 최종수정 2021.12.19. 오후 11:16 기사원문


바이에른 뮌헨에서 류 샤오지양의 미래는 매우 어두운 것으로 보인다.

뮌헨은 1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8세 중국 골키퍼 샤오지양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로 4년 계약을 맺은 셈이었다. 샤오지양 영입은 뮌헨과 계약 관계에 있는 우한 쓰리 타운즈FC와의 협력 사업 일환이었다. 조첸 사우에르 유스 책임자는 "샤오지양 발전 속도는 인상적이었다.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샤오지양은 키 190cm의 골키퍼로 이미 뮌헨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뮌헨 연령별 팀 소속이며 아마추어 팀과의 경기를 할 때 출전한 경력도 있다. 뮌헨 첫 중국 선수인 샤오지양은 뮌헨 공홈에 "가족과 친구들 모두 뮌헨은 최고의 팀이라 생각한다. 뮌헨 첫 중국인이라는 건 나에게 큰 의미다. 많은 경기를 뛰고 싶다. 준비를 착실히 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뮌헨 입단이란 기회를 얻기 위해 10년간 노력했다. 독일어도 꾸준히 공부 중이며 톰 스타르케 골키퍼 코치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뮌헨 유스에서 훈련하며 캐칭, 온 더 볼 능력이 많이 향상됐다. 경기를 읽는 방법도 배웠다"고 덧붙였다. 샤오지양 입단 소식과 인터뷰는 독일을 넘어 뻗어 나갔고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냈다.

일각에선 샤오지양이 마케팅 수단의 일부라고 주장했다.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이들은 샤오지양의 경쟁력과 기량을 의심했다. 독일 '빌트'도 이 의견에 동조했다. 해당 매체는 "샤오지양을 선수로 영입한 건지, 중국에 뮌헨을 홍보하려고 데려온 건지 의구심이 든다. 1군은커녕 유스에서도 뛰지 못할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근거로 유럽연합(EU) 외 국적 선수 출전 규정과 율리 회네스 전임 회장의 발언을 꼽았다. '빌트'는 "샤오지양은 아직 23세 이하(U-23) 팀에서 뛸 수 없다. 유스 팀 비EU 출전 자격을 얻을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고 했다.

회네스 회장 발언에 대해선 "만약 샤오지양이 뮌헨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면 '중국인이 뮌헨을 위해 1유로만 쓴다면 우리가 어떤 이익을 얻을지 상상해봐라'고 했던 회네스 회장의 바람이 이루어질 것이다"고 언급했다. 회네스 회장의 말에는 중국 선수가 뮌헨에서 뛰면 엄청난 이익이 뒤따를 게 분명하다는 의도가 포함됐다. 선수의 기량보다는 외부적 가치에 더 초점을 둔 것이었다.

사진=뮌헨 홈페이지(캡처)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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