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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토트넘 성골 MF, 벤탄쿠르 오니 4순위 추락..'자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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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해리 윙크스의 입지가 다시 좁아졌다.

윙크스는 토트넘의 대표적인 성골 유스다. 2002년 토트넘 아카데미에 입단했고, 줄곧 하얀 유니폼을 입었다. 임대도 없었고, 계속해서 토트넘 소속이었다. 지난 2016-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를 알렸고, 21경기나 모습을 드러내며 가능성을 보였다.

차츰차츰 기회를 받기 시작한 윙크스는 2018-19시즌 26경기(1,591분), 2019-20시즌 31경기(2,226분)를 밟으며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부터 감독들의 구상에서 벗어남에 따라 이적설이 제기되곤 했다.

끝내 올 시즌에도 잔류하게 된 윙크스였다. 다만 누누 산투 전 감독 아래서는 철저히 외면당했다. 10월까지 EPL에서 2경기 출전에 그쳤고, 61분만을 소화했다. 그러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하면서 변곡점을 맞이하게 됐다. 콘테 감독은 선수단에게 골고루 기회를 부여했는데 마침 윙크스가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낙점 받게 됐다.

EPL 18라운드 리버풀전(2-2 무) 종료 후에 콘테 감독은 "윙크스는 잘하고 있고, 믿을만한 선수라는 것을 증명했다. 그는 토트넘에 남을 것이다"라며 흡족한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이에 최소 잔여 시즌만큼은 핵심으로 뛸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수혈됐다. 벤탄쿠르는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꾸준히 지켜봤던 선수이기도 했고, 콘테 감독이 선호하는 유형이었다.

이에 토트넘의 중원 두 자리는 변화를 맞이했다. 기존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와 함께 벤탄쿠르가 조합을 맞추게 됐고, 윙크스는 벤치로 돌아가게 됐다. 벤탄쿠르가 경미한 부상을 당하며 제외됐을 때나 윙크스에게 기회가 찾아오는 정도였다.

문제는 3순위도 아니라는 점이다. 현재 부상으로 재활하고 있는 올리버 스킵도 존재한다. 토트넘 담당 기자인 알레스디어 골드 기자는 "벤탄쿠르, 호이비에르, 스킵이 선발을 두고 경합할 것이다. 윙크스는 안타깝게도 4순위가 될 것이다. 이는 올여름 윙크스가 다른 결정을 내리게 될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라고 밝혔다.

그나마 중원에 3명의 미드필더를 두게 된다면 모르겠으나 이마저도 희박하다. 데얀 쿨루셉스키가 절정의 폼을 과시하면서 3-4-3 포메이션이 굳어지고 있다. 2명의 미드필더 체제로 가게 된다면 윙크스가 나설 확률은 더더욱 줄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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