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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보이지 않았다" 쏟아지는 SON 향한 혹평, 브라이튼전 최저평점 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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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이 자신의 경기력을 향한 혹평이 줄을 이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토트넘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30분 영국 브라이튼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과의 16라운드 순연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37분 터진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행운의 골로 기세를 가져간 토트넘이었다. 데얀 클루셉스키의 강한 왼발 슈팅이 박스 안에서 대기하던 로메로의 발을 맞고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로메로의 토트넘 데뷔골.

이어진 후반 12분에는 해리 케인의 추가골이 터졌다. 연패를 끊으려는 브라이튼의 강한 공격을 차단한 후,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하프라인까지 공을 몰고간 후 케인에게 멋진 스루패스를 건넸다.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은 케인은 왼발로 강하고 낮게 깔아차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이날 시즌 15승째(3무 10패)를 거두며 승점 48점을 찍었고, 8위였던 순위를 7위로 한 단계 상승시키는 데 성공했다. 6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만 차이가 나는 상황.

이날 경기가 종료된 후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토트넘 선수들의 평점과 함께 그들의 퍼포먼스를 평가했다.

이날 80분을 소화하고 루카스 모우라와 교체된 손흥민에게는 팀 내 최저 평점인 4점을 부여했다. 매체는 “기대 이하의 경기력과 함께 완전히 보이지 않았다”라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시스템이 그에게 맞지 않아보인다. 휴식이 필요해 보인다”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추가골을 기록한 케인을 비롯해 벤탄쿠르, 클루셉스키, 에릭 다이어가 8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AFPBBNews = News1

최근 손흥민의 경기력이 저조하면서 영국 현지 매체들 가운데서 손흥민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콘테 감독은 브라이튼전을 앞둔 인터뷰에서 여전한 믿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콘테 감독은 “손흥민은 마지막에 결과를 바꿀 수 있는 선수다. 그가 모든 경기에 나서고 있기에 항상 최고의 모습이 아닐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손흥민은 토트넘이 기록한 첫 골의 기점 역할을 수행하긴 했지만 슈팅 개수는 1개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토트넘이 4위 싸움을 향한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팀 내 득점 2위에 빛나는 손흥민(11골)의 경기력이 살아나야만 한다.

토트넘은 오는 21일 직접적인 순위 경쟁팀 웨스트햄과 홈경기를 치른다. 과연 콘테 감독이 손흥민을 향한 변함없는 믿음을 보낼 것인지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luck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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