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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인수전' 참전하는 하나금융그룹, 승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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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런던 유주 정 통신원] 하나금융그룹이 영국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첼시 인수전에 참전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초로 ‘한국계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탄생할지 관심이 쏠려 있지만 이들의 승산 가능성은 높지 않을 전망이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현지시간 18일 하나금융그룹이 C&P스포츠그룹과 손잡고 막바지 공동 입찰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첼시 입찰 마감 시한은 이날 밤 9시(한국시간 19일 토요일 오전 6시)다. 가디언에 따르면 카탈리나 킴(한국명 김나나) C&P스포츠그룹 CEO는 “입찰을 준비 중인 게 맞다”며 “현재까지는 한국 자본이 정상급 구단에 투자한 사례가 없었다. 이제는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C&P스포츠그룹은 자사의 홈페이지 소개란에서 “오랫동안 유럽축구계는 아시아인들이 진출하지 못한 난공불락이었다"며 “아무도 가지 못한 길을 개척하며 자사는 유럽 현지에서 아시아 최초 빅클럽들의 공식 에이전시로 성장했다”고 주장했다.

이 기업의 등록 기준지는 영국 런던 첼시의 풀럼 로드로, 첼시의 홈구장인 스탬퍼드브리지 스타디움에서 지근거리다. 이 기업을 이끄는 김 씨에 대해 알려진 바는 많지 않다.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스스로를 ‘유럽 축구계 내 유일한 여성 에이전트’라고 소개하고 있다.

다만 이들이 프리미어리그에 무혈입성하긴 쉽지 않을 전망이다.

현재 영국의 억만장자 부동산 개발업자 닉 캔디를 비롯해 미국 대부호이자 LA다저스의 공동 구단주 토드 보엘리를 중심으로 한 미국계 콘소시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이자 공화당의 대표적인 ‘돈줄’ 중 한 명인 로버트 우디 존슨 등 전 세계 재계의 굵직굵직한 손들이 첼시 인수전에 도전장을 낸 상태다.

그런가 하면 영국 축구계를 이미 여러 번 뒤흔든 사우디아라비아 자본도 첼시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번 매각 작업을 담당하는 미국계 투자은행 레인그룹은 당초 인수전 참여 의사를 밝힌 이들에게 지난 15일까지 입찰 제안서를 내라고 요구했었다.

그러나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영국 정부 제재 대상에 오르면서 입찰 예정자들 사이에서도 혼란이 이어졌고, 레인그룹은 이에 제출 기한을 사흘 연장했다.

[사진 = 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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