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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자리 노렸는데”…영 맥 못 추는 360억짜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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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자리 노렸는데”…영 맥 못 추는 360억짜리 선수

기사입력 2021.09.30. 오전 05:48 최종수정 2021.09.30. 오전 05:56 기사원문


[마이데일리 = 런던 유주 정 통신원] “360억 주고 데려왔는데 쓸 데가 마땅찮다.”

영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브리안 힐을 향한 영국 매체들의 시선이다.

토트넘은 지난 7월 스페인 라리가 세비야와의 ‘스왑딜’을 통해 힐을 영입했다. 대신 에리크 라멜라가 스페인으로 떠났다. 당시 토트넘은 힐의 이적료로 2250만 파운드(약 360억 원)을 지불했다.

힐은 2001년생, 스페인 올림픽 국가대표팀 출신으로 ‘젊은 피’라는 수식어와 함께 많은 기대를 모았다.

현지시간 29일 영국 매체 더 미러는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토트넘 감독이 힐의 포지션 관련 발언으로 또다시 고충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앞서 힐은 “내가 가장 선호하는 포지션은 레프트윙어다. 하지만 감독이 주문하는 어떤 포지션에도 맞출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지시간 30일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NS무라(슬로베니아)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레프트윙어는 손흥민의 주 포지션이다. 현재 산투 감독은 힐을 레프트윙어보단 미드필더로 활용하고 있다.

미러는 “현재 레프트윙어 자리는 손흥민이 1순위”라며 “손흥민은 논쟁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올시즌 토트넘에서 가장 훌륭한 선수”라고 썼다.

그러면서 “산투 감독의 힐 영입을 두고 또 다른 ‘문제적 결정’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적지 않은 이적료를 감내하면서까지 굳이 힐을 데려올 필요가 있었느냐는 것이다.

실제로 힐은 토트넘 입단 이후 여섯 번의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EPL 경기에서 선발 출전 명단에 오른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사진 = AFPBBNews]

(런던 유주 정 통신원 yuzujung@mydaily.co.kr)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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