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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홈런 가능" "괴물이다" 150억 타자 '피지컬'에 깜짝 놀란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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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선수들이 새 동료의 피지컬에 반했다.

KIA는 올해 새로운 이적생과 함께 이달 1일부터 함평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르고 있다. 지난해까지 NC에서 뛰었던 외야수 나성범은 올 겨울 6년 총액 150억 원에 FA 계약을 맺고 KIA로 이적했다.

나성범은 그동안 상대팀으로만 봐왔던 동료들과 함께 훈련하며 적응 중이지만 '광주의 아들'인 만큼 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있다는 전언. NC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했던 투수 장현식은 9일 "(나)성범이 형은 원래 있었던 선수 같다"며 그의 놀라운 적응력을 전했다.

반대로 나성범을 동료로 맞이하는 KIA 선수들은 그의 피지컬을 가까이에서 보며 새삼 감탄하고 있다. 10일 취재진을 만난 최형우는 나성범에 대해 "기술도 좋은데 생각했던 것보다 힘이 (엄청나다.) 한국 사람이 아닌 것 같다. 웨이트할 때나 타격할 때 한 번씩 보면 50홈런도 칠 것 같다. 왜 못 쳤지 라는 생각이 들 만큼 힘이 좋다"며 혀를 내둘렀다.

그 힘의 원천은 웨이트 트레이닝이라는 것이 최형우의 설명. 최형우는 "나성범의 힘은 타고난 것이냐"는 질문에 고개를 저으며 "운동을 워낙 열심히 한다. 야구하면서 그렇게 웨이트 하는 사람을 처음 봤다. (오)승환이 형 정도일까. 승환이 형도 투수 쪽이라 웨이트를 안할 때도 있었는데 성범이는 진짜 대단하다"고 설명했다.

류지혁 역시 "(나)성범이 형은 옆에서 보고 놀라게 된다"며 "피지컬도 그렇고 타격도 그렇고 괴물"이라고 표현했다. 류지혁은 "이제 (나성범에게) 조금씩 물어보고 있다"며 그의 장점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종국 KIA 감독은 나성범이 처음 팀에 이적했다는 발표가 났을 때부터 "나성범은 성실하고 야구장 안팎에서 모범이 되는 선수다. 선수들에게 좋은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그의 괴물 같은 근육만 보고 느끼는 것이 많은 KIA 동료들이다. 나성범의 파워가 KIA에 '웨이트 열풍'을 불어올 수 있을지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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