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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곽윤기 따라가는 선수라면 이런 느낌? "이거 웃긴거 아니야"

그래그래 0 105 0 0


/곽윤기 인스타그램

쇼트트랙 대표팀 ‘맏형’ 곽윤기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곽윤기 뒷선수 시점’ 사진에 대해 입을 열었다.

곽윤기는 12일 오전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들 그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곽윤기 인스타그램

그가 게시한 사진은 ‘곽윤기 뒷선수 시점’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한 것이다. 곽윤기의 현재 머리 색깔과 비슷한 분홍색 머리 인형이 거꾸로 찍힌 사진도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직접 트랙을 돌면서 다리 사이로 뒤의 선수를 확인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도 게시했다.

/KBS 중계화면 캡처

앞서 지난 11일 남자 계주 5000m 계주 준결승 경기 당시 곽윤기는 고개를 숙여 다리 사이로 뒷선수의 위치를 확인하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였다. 쇼트트랙 선수들은 뒤에 따라오는 선수가 자신을 제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주 뒤를 확인하는 편이다. 대부분 고개를 옆으로 돌려 뒷선수를 확인하지만, 곽윤기의 독특한 방식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한 네티즌들이 ‘곽윤기 뒷선수 시점’이라는 그림을 그렸고, 이는 큰 호응을 얻으며 빠르게 공유됐다.

네티즌들은 “직접 찍었다는 게 너무 웃기다” “개그맨인데 운동선수인 척하는 거 아니냐” “인코스 장인 너무 멋지고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곽윤기는 “이거 웃긴 거 아니야…”라고 답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지난 11일 경기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선 곽윤기는 13바퀴를 남겨두고 추월에 성공해 조 1위로 결승행을 티켓을 따냈다. 해당 경기에서 그는 네덜란드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다 마지막 코너를 앞두고 극적으로 ‘인코스 추월’을 하면서 결승 진출로 팀을 이끌었다. 이로써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6년 만에 금메달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대표팀은 2006년 토리노 올림픽 금메달 이후 해당 종목에서 ‘노 골드’에 그치고 있다.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은메달을 딴 이후 2014년 소치, 2018년 평창 대회에서 모두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남자 쇼트트랙 계주 5000m 결승전은 오는 16일 열린다. 한국과 ROC, 캐나다, 이탈리아, 중국이 우승을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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