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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8점’ 무너진 한국, 일본에게 112점 실점하며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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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100점 넘는 실점을 하며 2연패에 빠졌다. 후반 18점에 그친 게 뼈아팠다.

한국 여자 대학 선발은 20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 두 번째 경기에서 일본 여자 대학 선발에게 58-112로 졌다. 2연패를 당한 한국은 우승을 일본에게 내줬다. 일본은 6개 대회(2007~2008년, 2017~2019년, 2023년) 연속 우승을 확정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최근 일본에게 100점 이상 실점한 건 2019년 3차전에서 114점을 허용한 것이다. 2008년 2차전에서도 104점을 내준 바 있다. 통산 3번째 100점 이상 실점이자 두 번째로 많은 실점을 내줬다.

박성은(17점 5리바운드)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며 분전한 가운데 박지수(12점 2리바운드)가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권나영은 1점에 그쳤지만, 가장 많은 6어시스트(2리바운드 3스틸)를 배달했다. 이나라는 9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한국은 19일 열린 첫 번째 경기에서 실책 25개를 범했다. 팀 턴오버까지 더하면 28개였다. 일본의 실책 14개보다 두 배 더 많았다.

실책을 줄여야만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는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도 여전히 실책을 쏟아냈다. 1쿼터에만 실책 7개를 범한 한국은 2쿼터에도 9개를 기록했다. 전반까지 실책 16개였다. 일본의 실책은 딱 절반인 8개였다.

그럼에도 큰 점수 차이로 끌려가지는 않았다. 첫 날 0-13으로 끌려간 것과 달리 첫 득점을 일본보다 먼저 올렸다. 리바운드에서도 근소하게 우위였고, 팀 플레이를 통해 득점을 차곡차곡 쌓았다.

1쿼터 막판에는 12초 만에 5점을 몰아치는 집중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하지만, 2쿼터 초반 다나카 우포마에게 연속 실점하며 22-33, 처음으로 두 자리 점수 차이로 뒤졌음에도 전반을 40-52로 마쳤다.

문제는 3쿼터였다. 내외곽에서 속수무책으로 일본에게 당했다. 3쿼터 10분 동안 15점을 올리고 30점을 내줬다. 빠른 공격을 막지 못했고, 조직적인 플레이에 실점이 계속 늘었다. 실책(3Q 7개)도 여전히 많았다.

한국은 3분 47초를 남기고 50-71로 처음으로 20점 이상 격차로 끌려간 끝에 55-82, 27점 차이로 3쿼터를 마쳤다. 승부가 결정된 것과 마찬가지였다.

한국은 4쿼터 3분 25초를 남기고 실책 이후 실점하며 100점을 허용한 끝에 54점 차 패배를 당했다. 한국은 전반과 달리 후반 18점이란 빈공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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