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쓰라린 패배 지켜본 ‘캡틴’ 손흥민 “너무 아쉽네요”

북기기 0 89 0 0



손흥민(31·토트넘)이 부상 탓에 뛰지 못한 것에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위르겐 클린스만 지휘한 축구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페루와 평가전에서 0-1로 졌다. 지난 3월 지휘봉을 잡은 클린스만 감독은 3경기에서 1무 2패를 기록, 첫 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아쉬움이 남는 한 판이었다. 경기 초반부터 흔들린 클린스만호는 전반 11분 브라이언 레이나에게 실점하며 끌려갔다. 후반에는 제 페이스를 찾았지만, 결정력 부재에 시달리며 끝내 페루 골문을 열지 못했다. 

이례적으로 경기를 바깥에서 지켜본 손흥민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손흥민은 2022~23시즌을 마친 뒤 스포츠 탈장 수술을 받았다.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라 페루전에 나서지 못했다. 
패배가 어려운 후배를 위로하는 선배 (부산=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6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페루의 경기가 0-1 한국의 패로 끝난 뒤 대표팀 손흥민(오른쪽)이 이강인을 위로하고 있다. 2023.6.16 superdoo82@yna.co.kr/2023-06-16 22:02:55/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손흥민 '골인 줄 알았는데' (부산=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6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페루의 경기. 대표팀 손흥민이 벤치에서 조규성의 헤더가 골로 연결되지 않자 아쉬워하고 있다. 왼쪽은 조현우. 2023.6.16 superdoo82@yna.co.kr/2023-06-16 21:44:42/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경기 후 손흥민은 “쉽지 않은 컨디션 속 새로운 선수들이 많았다. 결과가 아쉽지만, 감독님께서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다는 자체가 새로운 경험”이라며 “처음 발을 맞추는 선수가 많았다. 개선점도 많았고, 후반전에는 좋은 장면도 있었다. 좋은 것들을 챙기면서 다음 경기에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클린스만호는 나흘 뒤 엘살바도르와 대전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당장 손흥민의 출전 여부를 판가름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손흥민 역시 “(엘살바도르전 출전은) 아직 잘 모르겠다. 감독님, 코치진과 상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거듭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손흥민은 “부산까지 많은 팬분들이 오셨는데, (이기지 못해) 아쉽다. 경기장에서 내가 제일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걸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렇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다. 아직 화요일까지 시간이 있으니 상황을 지켜보면 될 것 같다”고 귀띔했다. 

한국은 오는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엘살바도르와 맞붙는다. 엘살바도르는 지난 15일 일본에 0-6으로 대패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