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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면 '최소 4골' 서울-수원FC, 2-2 무승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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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서울과 수원FC가 순위표 위치만큼이나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지난 10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2022 K리그1 31R 경기에서는 FC서울과 수원FC가 2-2로 비겼다.

이날 경기 전까지 양 팀은 리그에서 1승 1패씩을 나눠가졌다. 지난 5월 8일 처음으로 마주했을 당시 FC서울은 수원을 3-1로 완파하며 앞서갔으나, 지난 7월 10일 수원이 복수에 성공하며 짜릿한 4-3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진정한 '라이벌 매치'를 펼친 서울-수원은 각각 점유율 5-5, 슈팅 18-13, 유효슈팅 5-7로 큰 차이 없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날 경기에서는 경기 초반부터 홈팀 서울이 공세 끝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서울은 후반 35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터져나온 박동진의 헤딩 골로 앞서갔다.

그러나 수원도 단 7분만에 반격했다. 중앙에서 공을 잡은 라스가 좌측 박스 앞으로 쇄도하던 정동호에게 공을 밀어줬고, 정동호는 반대편 포스트를 노린 침착한 슈팅으로 서울의 골문을 뚫어냈다.

그러나 전반 종료 직전 서울은 또 한 걸음 멀어졌다. 1분의 추가시간이 선언된 가운데 좌측 코너킥을 얻어낸 서울은 이상민의 헤딩 패스에 이은 일류첸코의 헤딩 슈팅으로 전반전을 2-1로 마쳤다.

후반전에도 서울은 맹공을 퍼부었다. 나상호와 일류첸코를 필두로 골문 앞에서 골을 넣을 듯 말 듯 한 공세를 퍼부었던 서울은 후반 17분 윤종규의 중거리 슈팅이 일류첸코에게 맞고 굴절되며 또 한 골을 뽑아냈다. 그러나 일류첸코의 위치가 오프사이드였던 관계로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한 동안 상대 골문을 노리지 못했던 수원은 이 오프사이드를 계기로 살아나기 시작했고, 전반 종료 직전의 일류첸코처럼 수원은 후반 종료 직전 드라마를 썼다.

계속된 공격으로 서울의 수비진들이 방심한 사이 라스-무릴루를 거쳐 박스 안에 위치하던 김현에게 공이 연결됐고, 김현은 무릴루의 공중 패스를 논스톱 발리슛으로 연결하며 후반 내내 뚫리지 않았던 서울의 수문장 양한빈을 뚫어냈다.

이날 경기로 양 팀은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냈다. 이번 시즌 양 팀이 만난 리그 3경기에서 모두 4골 이상의 승부가 터져나왔다. 이번 시즌 양 팀 모두 3번의 맞대결에서 4골 이상의 '골 잔치'를 벌인 팀은 서울-수원 서로를 제외하고 없었다.

다 잡았던 승리를 놓친 8위 FC서울(승점 38)은 FC수원(승점 41)을 제치고 7위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7위에 오른다면 플레이오프 '막차'를 앞둔 강원(승점 42)을 다음 경기에서 추월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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