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가’ 황희찬, EPL 득점 TOP 10 중 가성비 으뜸
코리안 가이’ 황희찬(27, 울버햄튼)의 올 시즌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황희찬은 지난 6일 번리와의 15라운드에서 시즌 9호골이자 리그 8호골을 성공시켰다. 차곡차곡 득점을 쌓은 황희찬은 득점왕 레이스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으며 손흥민에 이어 이 부문 공동 5위 자리를 유지하는 중이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득점 경쟁은 지난해 타이틀을 거머쥔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14골로 크게 앞서가는 가운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10골로 2위, 그리고 토트넘 ‘캡틴’ 손흥민과 제로드 보웬이 9골로 뒤를 잇고 있다. 황희찬은 올리 왓킨스(이상 8골)와 함께 공동 4위를 달리는 중이다.
황희찬보다 앞선 순위에 있는 4명 중 3명은 득점왕 경험이 있으며 소위 말하는 월드클래스 공격수들이다. 검증된 득점 기계들 사이에서 황희찬이 꾸준히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
더욱이 황희찬의 현재 몸값까지 감안하면 EPL 득점 4위는 그야말로 입이 떡 벌어지는 수준이다.
프리미어리그 득점 10위 이내 선수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높은 몸값을 자랑하고 있다. 득점 선두 엘링 홀란은 축구선수 몸값 전문 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로부터 1억 8000만 유로(약 2562억원)의 세계 최고 수준 평가를 받았다.
2~3위 살라와 손흥민은 30대 나이에 진입하면서 몸값이 서서히 하락하고 있지만 각각 6500만 유로(약 925억원), 5000만 유로(약 711억원)로 여전히 높은 평가액을 책정됐다.
득점 공동 4위의 황희찬은 1800만 유로(약 256억원)로 평가받고 있는데 이는 같은 득점 수 및 비슷한 나이대의 올리 왓킨스(5500만 유로), 제로드 보웬(4800만 유로)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왓킨스와 보웬은 잉글랜드 홈 그로운의 이점을 안고 있는 선수들이며, 황희찬은 올 시즌 커리어 하이를 맞았기 때문에 다소 저평가된 측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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