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울어진 메호대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상대 연전연패...'우승 트로피 9개 차이
축구계를 양분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 축구 팬들을 둘로 갈라놓았던 이른바 '메호 대전'은 메시 승리로 끝난 모습이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결국 마지막은 트로피 아닐까? 축구에서 우승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해리 케인에게 물어봐라. 그는 토트넘 훗스퍼와 잉글랜드에서 득점 기록을 세웠지만 트로피를 위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매체는 역대 가장 많은 트로피를 차지한 선수 10명을 살펴본다"라고 조명했다.
클럽팀과 국가대표팀에서 차지한 우승이 모두 포함됐다. 바르셀로나 레전드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헤라르드 피케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그리고 세르히오 부스체크가 스페인 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등등 수많은 대회에서 챔피언에 등극하며 총 37개 트로피를 획득했다.
공동 1위가 탄생했다. 무려 44차례 우승에 성공한 다니 알베스 그리고 메시였다. '토크 스포츠'는 "진정한 아이콘, 메시는 바르셀로나 시절 34차례 트로피를 획득했고 파리 생제르맹(PSG)에서도 3개를 차지했다. 커리어 정점은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 프랑스전 당시 멀티골을 넣어 우승한 것이다. 메시는 데이비드 베컴이 소유한 인터 마이애미에서 클럽 역사상 첫 트로피인 리그컵까지 손에 넣었다"라고 짚었다.
메시와 호각을 다퉜던 호날두는 35개다. 매체는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를 거치며 성공을 향한 갈망으로 TOP10에 들었다. 프리미어리그(PL), 스페인 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를 모두 석권했으며 그에 걸맞는 득점 기록까지 보유하고 있다. 호날두는 여전히 은퇴할 계획이 없어 보인다"라고 전했다.
호날두와 메시가 모두 유럽을 떠났다. 호날두는 작년 여름 에릭 텐 하흐 감독과 마찰 끝에 맨유와 계약을 해지하고 알 나스르에 입단했다. 메시는 PSG와 계약 종료 이후 인터 마이애미에 전격 입단했다. 두 선수는 각각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 무대에서 변함 없는 클래스를 증명하면서 선수 생활 황혼기를 즐겁게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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