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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따라 프로 꿈꾸는 최효서 “작지만,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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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은 작지만 더 좋은 활약 펼치기 위해 스윙을 더 빨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봄고는 7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7회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이하 종별선수권) 일산여상과 여고부 4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이기며 결승에 올라섰다.

여고부 준결승 무대에서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인상을 남긴 선수가 있었다. 한봄고 최효서(3학년, 171cm, WS)는 윙스파이커로 작은 신장임에도 불구하고 팀에서 가장 많은 공격 시도를 가지면서 승리로 이끌었다. 상대 블로커를 활용해 터치아웃을 유도해 득점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본인의 체공력을 활용해 블로킹을 잡아내는 활약도 보여줬다.

경기 후 최효서를 만나 결승전에 올라선 소감을 들을 수 있었다. 최효서는 “지금까지 대회에 나오려고 열심히 노력한 게 결과로도 잘 나오고 있는 것 같아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71cm로 다소 작은 신장을 가지고 있지만, 최효서는 신장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 빠른 스윙을 구사하면서 이날 경기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본인에게 올라오는 공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작년엔 잠시 리베로 포지션을 소화할 만큼 리시브도 좋았다. 리시브에서 정확하게 세터에게 전달했고, 디그에서도 준수한 실력을 보여주면서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최효서는 “나를 믿고 올려주는 만큼 잘 처리해주고 득점을 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했다”라고 그 당시를 돌아보면서 “나 스스로도 점프가 좋은 편이 아닌 걸 알고 있다. 그래서 스윙을 더 빨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최효서는 역시 배구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데, 바로 IBK기업은행 최정민이다. 비록 포지션은 다르지만 최효서가 코트에서 미소 짓는 모습을 보면 최정민이 자연스레 연상됐다. 최정민은 항상 대회가 있을 때마다 응원차 방문했지만, 이번에 국가대표에 소집되면서 찾아오지 못했다.

하지만 동생은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최효서는 “보러 와주면 좋지만, 더 좋은 곳에 가서 훈련하고 있는 만큼 잘 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태백산배에 이어 결승에서 다시 한번 제천여고를 만나는 한봄고. 최효서는 “제천여고랑 많이 만나서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태백산배 보다 얼마나 바뀐 지 잘 몰라서 걱정도 있다”라고 했다.

또한 올해 3학년으로 다가오는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최효서는 따라 프로를 꿈꾸고 있다. “공격은 부족해서 더 노력하겠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보다 키는 작지만, 리시브는 좋다”라고 본인을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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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2.05.10 02:00  
배구는 키가 중요하긴 한데용

축하합니다. 18 럭키포인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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